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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들/추억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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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배 - 둘다섯 밤 배 - 둘다섯 검은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추억 - 이필원 추억 - 이필원 추억이 흘러내려 내 맘에 젖어있네.. 쌓여진 옛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아..바람아 불어라 내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다오 사무친 옛이야기 가슴에 젖어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다오 님 ..
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 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 너는너는 바보야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너는 바보야... 사랑한단 한마디 그를 잡고 말을 못하면 떠나가 버려... 어서 말을 해 흔적 없는 거리 거리마다 말 못하는 사람들 뿐이야 정만 주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 나면 울고 말 것을 미워 하면 무슨 소용있나 가고 나면 후회 할 것..
사랑으로 - 해바라기 사랑으로 - 해바라기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언덕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을 다시 떠 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x 2 아아 영원..
얘기할 수 없어요 - 사랑과 평화 얘기할수 없어요 - 사랑과 평화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진 않아요 몇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왜그럴까 .. 왜그럴까 왜그럴까 .. 왜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봐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말하지만 웬일인지 내 마음..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기차와 소나무 - 이 규 석 기차가 서지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 소리없는 ..
작은새 - 어니언스 작은새 - 어니언스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뚜루.
빗속을 둘이서 - 투에이스 빗속을 둘이서 - 투에이스 너의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보고 살며시 애기 하렴 정녕 말은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저별과 달을 - 어니언스 저별과 달을 - 어니언스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동물원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동물원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
조용필 - 바람이 전하는 말 조용필 - 바람이 전하는 말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순간 홀로 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
조용필 -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조용필 -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되어 그 곁에 살리라 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