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East and N. Africa 여행/이집트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스완의 펠루카에서 느껴보는 나일 강의 정취와 석양~ 펠루카를 타고 돌아보는 아스완의 나일 강 풍경들이다. 우리 펠루카를 이끌고 있는 두 현지인이다. 기념사진도 남기고~ 우리 옆을 스치고 간 또 다른 펠루카 모습이다. 신이 나셨구려~~ㅎ 유람선에 탄 친구들에겐 우리 펠루카도 구경거리인 모양이다. 노을에 물들기 시작한 나일 강 풍경이다. 어느 정도 구름이 있어야 드라마틱한 석양을 구경할 수 있는데 구름 한 점 없는 이집트의 노을은 그저 밋밋하기 그지없다. 점점 저물어가는 나일 강 주변 풍경이다. 우리 펠루카도 뱃머리를 돌려 출발했던 선착장으로 향한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면서 .. 아스완의 호수 같은 나일 강에서 이집트 전통배 펠루카를 타고~ 아스완의 아름다운 모스크 모습이다. 아스완의 나일 강변이고~ 강변에 늘어서 있는 수많은 관광용 배들이다. 드디어 이런 멋진 펠루카를 타볼 기회가 왔다.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배들~ 두 현지인이 능숙하게 조종하고 있는 이 배가 오늘 우리가 타볼 펠루카다. 짙푸른 강 위에서 작은 보드에 의존하고 있는 두 꼬마~ 드디어 우리의 펠루카가 접안을 마쳤다. 어느새 뱃전으로 다가온 두 꼬마~ 조금 전 보드 위의 그 현지 꼬마들이다. 뭐라는 거야~? 팁 좀 달라고~~? ㅎ 강 위에 아름답게 자태를 드러낸 펠루카 무리에 우리도 합세를 한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펠루카 모습이다. 그래 맞어~ 나일 강에.. 이집트의 다채로운 풍물을 느껴볼 수 있었던 아스완 시장 투어~ 아스완의 시장 모습이다. 견과류 상점에 이집트 여인들이 많이 몰려드는데 우리 같은 관광객에게는 상품뿐만이 아니라 쇼핑 나온 여인들도 구경거리다. 전통의상을 입은 여인들과 젊은 세대의 자유분방한 옷차림이 사뭇 대조적이다. 이 외국인도 보이는 모든 게 신기한가 보다. 광주리에 잔뜩 담긴 각종 향신료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향수를 파는 상점인가 보다. 전통 도자기를 늘어놓고 파는 노인도 있다. 좁은 시장 골목 전체에 각종 상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각종 상품들이 무척 흥미롭기만 하다. 상품을 살펴보는 여인의 모습도 내겐 눈요기 거리고~ 여인들의 화려한 숄도 줄줄이 걸려 있다. 휘황찬란한 금.. 아스완 시장에서 느껴보는 이집트의 다채로운 풍물들~ 아스완의 시장으로 들어서서 본 모습들이다. 색색의 모자들이 높게 싸여 있고 거리 가판대의 티셔츠도 무척이나 칼라풀하다. 먹거리를 내어 놓고 팔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다. 드물게 보는 상품을 팔고 있는 이슬람 여인의 모습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각종 향신료와 견과류를 팔고 있는 상점 모습이다. 광주리에 가득 담긴 각종 향신료와 팔려고 매달아 놓은 광주리가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유명 관광지답게 각종 기념품도 가판대에 수북이 쌓여 있다. 승용차라고 하긴 뭐 한데~~ㅎ 전통의상으로 무장한 이집트인의 당당하고 늠름한 모습이다. 길게 이어지는 각종 상점들 모습이다. 밝고 건강한 미소들이 아름답다. 색색의 화려한 받침대들이 줄줄이 걸려 있다. 화려.. 나일의 진주로 불리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 아스완 Aswan~ 아부 심벨에서 280km의 사막 길을 달려 아스완으로 들어서는 모습인데 차량 검색을 하고 장갑차까지 세워져 있다. 검색대를 지나치니 곧바로 거대한 댐이 보이는데, 바로 아스완 댐이다. 아스완 댐은 아스완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데, 이집트인들이 아스완 댐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아스완 댐 위로 나있는 도로다. 아스완 댐 Aswan Dam은 아스완 시에서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에 1902년 영국인들이 화강암으로 건설한 옛 댐인데, 댐의 길이는 2,400m 정도이며 높이는 45m로 원래 30m였던 것을 두 차례 보수공사를 해 현재의 높이로 건설했다고 한다. 건설 당시는 담수량 10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이었지만 갈수록 그 정도의.. 나는 사막의 신비 신기루를 보았다. 이집트의 사막에서~ 아부 심벨의 암굴 신전을 돌아보고 아스완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아부 심벨에서 아스완까지는 280km에 이르는 먼 거리로 삭막한 사막을 차로 약 3시간에 걸쳐 달려야만 하는 쉽지않은 여정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 모습이다. 나미비아의 사막처럼 큰 둔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작은 암산만이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그야말로 삭막한 사막이다. 차창을 스치는 사막을 담아본 모습 들이다. 사막의 중간에 새로운 길을 내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그 사이에서 건물도 간간히 나타난다. 사막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문득 두 눈이 번쩍 떠진다. 저건 뭐지~? 말로만 들었던 사막의 신.. 아스완 하이 댐의 건설로 수몰 위기에 빠진 아부 심벨 신전의 이전~ 아부 심벨 신전을 옮길 당시의 사진들이다. 아스완 하이 댐의 건설로 누비아 일대의 많은 신전들이 물에 잠겼는데, 아부 심벨의 신전은 유네스코의 협조로 1967년부터 6년에 걸쳐 옮겨 수몰을 면했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날 전 세계의 인류문화유산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제도를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1972년 유네스코는 세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조약을 채택했다. 신전을 옮기는데 여러 방안이 있었으나 스웨덴의 절단 이전 방법이 채택되어 대신전은 807개, 소신전은 235개, 모두 1,042개의 블럭으로 잘랐다고 한다. 잘린 블럭들은 원래의 장소로부터 북서로 210m, 높이 60m에 위치한 나세르 호반의 인공 언덕에 옮겨져 완벽하게 재조립되었다고 한다. 절단된 .. 람세스 2세가 만들어 태양신과 여신 하트호르에게 바친 아부 심벨의 암굴 신전~ 아부 심벨의 대신전 Great Temple of Ramesses II은 하나의 돌산을 깎아 입구를 만들고 그 속을 파서 만든 암굴 신전으로 그 크기가 폭 38m, 높이 33m, 길이가 63m나 된다. 대신전의 정면 입구에서 안으로 길게 뻗어 있는 통로에 안마당 - 첫째 탑문 - 큰 기둥 홀 - 작은 기둥 홀 - 성소가 동서로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신전의 바닥은 안으로 들어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고 좁아져 성스럽고 엄숙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대신전 입구에서 바라본 기둥 홀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신전 내부의 촬영이 금지되었다. 촬영권 판매도 없었고~ 내 짐작으로는 아마도 좁은 공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대신전 내부 평면도다. 내부 사진 몇 컷은 신전 안내책자에서 옮겨온 것..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는 아부 심벨의 대신전 Great Temple of Ramesses II~ 차에서 내려 아부 심벨 신전으로 가는 길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신전으로 가는 길은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 유명 관광지답게 이곳은 일 년 내내 이렇게 붐빈다고 한다. 관광객들을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하는 이들은 현지 상인들인데, 제각기 상품들을 손에 두르고 혹은 머리에 쓰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2달러~? 아니면 V 표시~? 엄지 척은 누굴 위한 거고~? 마냥 지나칠 수 없어?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이곳에서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기념품점이다.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하고~ 암굴 신전의 뒷모습이다. 출입구 하나가 보이는 것은 신전 관리용인가 보다. 티켓을 손에 넣으셨다구요~? 그럼 신전으로 가봅시다. 야트마한 언덕을 오르자 드넓게 펼쳐지는 호수~ 아스완 댐으로 생긴 나세르 호다. 나세르 호.. 신이 된 람세스 2세의 땅 아부 심벨 암굴신전으로 가는 길~ 칠흑 같은 사막에 서서히 여명이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이집트 여행에 있어서 기자의 세 피라미드 다음으로 하이라이트로 꼽는 곳이 아부 심벨 Abu Simbel의 암굴 신전이다. 아부 심벨에 이르는 길은 멀다. 카이로에서 남으로 1,200km, 룩소르에서 500km, 가장 가까운 아스완에서 280km의 거리다. 아부 심벨에서 수단 국경까지는 50km밖에 안 되고~ 아직 새벽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어둠에 싸여 있는 죽은 듯이 고요한 사막을 달리기 시작한 지 1시간쯤 지난 후 사막의 동쪽 지평선에서 아침 해가 서서히 고개를 내민다. 해가 뜨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어둠이 걷히고 사막을 뚫고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아스팔트 도로가 눈앞에 펼쳐진다. 동이 튼 다음 잠시 머물러 간 휴게소 주변 풍경이다. 지금은 .. 아스완으로 향하는 마지막 항해의 크루즈선에서 펼쳐진 선상 갈라 파티~ 크루즈선들이 정박해 있는 강변을 따라서 늘어선 기념품점의 숫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콤 옴보 신전을 돌아본 관광객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공간으로 상점들 앞 좁은 길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물건을 팔려는 현지인들 수도 엄청나다. 목마른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보인다. 아프리카 어느 곳에선가도 이런 물 항아리를 본 적이 있는데~ 앗! 전통의상점으로~ 마음이 바뀌셨나~? 이것저것 걸쳐보기는 하는데~ 얘야~ 난 그런 거 필요 없단다~~ㅎ 이런 섹시한 의상을 찾는 관광객도 있나~? 모르지 뭐~ 사람들 생김새 못지않게 취향도 다양한 법이니까~~ㅎ 이제 그만 크루즈선으로 돌아가자~ 뒤늦게 우리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니 옆 크루즈선에서 우리 배를 통해서 하선하는 관광객들인 모양이다. 석양의 콤 옴보 언덕.. 신 소베크 Sobek와 신 하로에리스 Haroeris의 두 신을 모신 콤 옴보 신전~ 콤 옴보 신전에서 만난 매혹적인 이집트의 여신? 모습이다. 신전을 찾은 풋풋한 청춘들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신전 벽면에 새겨져 있는 히에로글리프와 신들의 모습이다. 커다랗게 새겨져 있는 이 돋새김은 상하 이집트를 상징하는 나일 강과 일체화된 나일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모습 같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호루스 신과 여신 하트호르 모습이다. 몸을 감싸고 있는 의상을 정교하게 표현해 놓았다. 이 모습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 거지~? 벽면에 돋새김으로 남아 있는 여신 이시스와 하트호르 여신 그리고 파라오 모습이다. 이시스 여신과 소베크 신 모습도 보이고~ 신전의 외벽 모습이다. 기둥 홀의 기둥과 벽면에 새겨진 돋새김 모습이고~ 기둥 홀의 통로 모습이다. 완벽하게 남아 있는 하트호르 여신 돋새김이다. 콤 옴..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