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 엑스포 대공원

(2)
산책하듯 돌아본 경주 엑스포 대공원의 다채로운 모습들~ 엑스포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 세워져 있는 주상절리인데, 이 기둥들은 해외에서 수입한 것들이라고 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에 대한 내용을 자연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는 설명도 곁들여져 있다. 공원 내에 설치된 조각품들이다. 멋진 소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언덕길을 오르면 솔거 미술관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엑스포 공원의 다양한 시설물들을 보여주는 안내판이다. 솔거 미술관 옆에 세워져 있는 작품이다. 솔거 미술관 전경이다. 솔거 미술관에서 바라본 경주타워 방면 모습이고~ 솔거 미술관 뒤편의 자연 연못이 아평지라고 한다. 솔거 미술관도 닫혀 있어서 벽면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솔거 미술관 뒤편에 설치된 조각품들 모습이다. 솔거 미술관 쪽에서 나오면서 본 경주 타워인데, 타워에 불이 밝혀지기 시작한..
황리단길을 나서서 다시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예전에 경주에 왔을 때 이런 모습들을 본 기억이 없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이곳 땅은 내놓아도 사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땅을 구하기도 힘들고 내놓는 사람도 없고, 가격 은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는 한 현지 택시기사의 전언이 실감 나는 모습들이다. 잘 보존된 한옥이 정말 멋스럽다. 그때 그 시절~? 젊음~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길~ 청춘이여, 이 순간을 빛내어라. 그런데 내 청춘은~? ㅠ 황리단길의 골목길에도 어느덧 황혼이 깃들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도 그만 황리단길을 나서자. 우리가 차를 주차해 놓았던 곳이다. 벚꽃이 만개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텐데~ 교회의 종탑도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거리를 지나면서 간단히 살펴볼 수 있도록 Street Museum도 도로변에 만들어 놓았다. 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