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버그 시일 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여운 손주들을 만나러 떠난 스코틀랜드로의 여행~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선다. 얼마 만에 다시 나선 유럽행인가~ 손자가 태어나고 첫 상견례 차 방문하고 돌아온 게 1월이고, 딱 그 시점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혀 가보지 못했으니 4년은 족히 넘은 듯하다. 오랜만의 유럽여행이라 몇 군데 가보고 싶은 곳도 일정에 포함시키니 꽤나 일정이 길어졌다. 달포 정도로~ 손주들과의 첫나들이에 나선다. 이전 방문 때는 강보에 싸여 있던 녀석이 이제는 의젓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옆 자리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파파가 신기한가보다. 창밖으로 낯익은 스코틀랜드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참으로 얼마 만에 보는 풍경들인가~ 오늘따라 쾌청한 날씨가 감사하기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