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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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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에서 쿠스코로 돌아가는 길에~ 페루의 전통음식 꾸이 Cuy 마추픽추를 돌아보고 난 후 쿠스코로 돌아가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오는 동안에는 여러 유적지를 들러서 왔지만 돌아갈 때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곧장 쿠스코로 가는 것이다. 아침에 마추픽추를 오를 때 버스 대기 시간이 길었던 관계..
잉카 문명의 대표 유적지 마추픽추~ 망지기의 집에서 바라본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112km 떨어져 있다. 피삭 우르밤바에서 시작되는 우르밤바 강은 수많은 아마존 상류 지류중 하나인데 이 강은 마추픽추 아랫마을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와 마추픽추를 돌아서 흐른다. 열대 우림에 속하는 마추픽..
신비스럽고 영원한 수수께끼를 간직한 마추픽추~ 인티와타나에서 내려다본 주 광장과 와이나픽추 모습~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마추픽추는 오랜 세월동안 세상에서 잊혀졌던 폐허의 도시였다고 한다. 마추픽추를 발견한 지 10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확히 어떤 용도로 사용한 곳인지 건설한 시기..
잉카의 잃어 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 Machu Picchu~ 천문관측소 인티와타나 Observatorio Astronomico Intihuatana 주변 모습~ 와이나픽추에서 내려와 마추픽추 유적을 돌아보기 시작하면서 3개 통로의 건물이라는 거주 지역 앞에서 담아본 사진이다. 식량 저장소 꼴까가 마추픽추로 들어오는 입구인데 우리는 입구를 들어와서 곧장 계단식 밭 사이의..
와이나픽추에서 다시 마추픽추 Machu Picchu로~ 와이나픽추의 거대한 유적~ 마추픽추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주변 산들을 조망하기 좋은 봉우리로 달의 신전이라고 하는 작은 유적이 있다고만 알고 오른 와이나픽추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척 가파른 봉우리 곳곳에 쌓아 놓은 석축들도 놀랍기 그지 없지만 원형 그대로 보존된 ..
젊은 봉우리 와이나픽추 Waynapicchu에 오르다~ 와이나픽추에서 내려다본 마추픽추 모습~ 마추픽추가 늙은 봉우리라는 반면 와이나픽추는 젊은 봉우리란 뜻이라고 한다. 마추픽추 입구에서 유적지를 가로 질러 와이나픽추 입구까지 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주마간산격으로 둘러 보면서 마추픽추 유적들을 지나쳐 온 것이 아..
마추픽추를 가로 질러 와이나픽추로 가는 길~ 와이나픽추 Waynapicchu~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바깥 날씨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간밤에 줄기차게 내린 비 때문에 노심초사 잠도 설쳤다. 다행히 비는 그쳐 있었지만 여전히 흐린 날씨에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는 듯 했다. 무사히 마추픽추를 돌아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