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야라인에서 바라보는 발트해의 석양~ 아름다운 노을을 기대하면서 갑판에 올라섰다. 평상시 일출 일몰은 눈으로만 즐겼지 사진으로 담아 볼 기회가 흔치 않은터라 내심 많은 기대가 된다. 특별히 할 일도 없을 뿐더러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더우기 선상에서 노을을 담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것이다. 갑판에 줄지어 .. 다채로운 모습의 실야라인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발트해를 가르며 달리는 실야라인은 발트 연안의 국가들을 오가는 스칸디나비아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이자 중요한 관광매체라는데~ 스톡홀름을 출항해 근해의 좁은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근처의 섬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오고 한결같이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