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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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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밤에~ 저녁을 먹으러 들어선 브루클린의 한 피잣집이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한 테이블로 안내되었는데 여전히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업 중이다. 울 꼬맹이도 식사 준비를 하는 거야~? 주변 모습이다. 그런데 벽면의 장식품들이 눈길을 끈다.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폼이 멋지네~~ 프랭크 시나트라 모습도 보인다. 벽면의 사진들도 조금 있다가 구경해 봐야지~~ㅎ 우리도 건배하자~ 그런데 술잔이 제각각이네~~ㅎ 화장실이 주방 뒷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주방을 엿볼 수 있었는데 주방은 완전히 오픈되어 있다.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주문 내용에 맞게 토핑을 한다. 토핑이 끝나면 바로 뒤에 있는 화덕으로 곧바로 직행~~ 주방에서 근무하는 인원의 대부분이 멕시칸처럼 보였다. 주방쪽에서 바라본 홀 모습인데 그야말로 입..
가보자. 덤보 DUMBO로~ 창 밖으로 내다본 거리 모습인데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칠 줄 모른다. 우리 가족이 뉴욕에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인데~~ㅠ 테이크 아웃해 온 음식으로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사이에 다행히도 비가 그쳤다. 어디로 갈 거나~? 그래~ 브루클린 다리는 한번 걸어 봐야지~~ㅎ 이스트 강변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간다. 드디어 브루클린 브리지로 들어선다. 차도 옆으로 보행자 전용 도로가 이어진다. 이따가 한번 걸어 볼까~? 화보로 많이 봐왔던 낯익은 풍경이 펼쳐진다. 덤보에서 바라보는 맨하탄 브리지의 철탑~ 시가지를 걸어 본다. 커피 한잔 마셨으면 했는데 이곳은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거리의 상점들도 대부분이 음식점이다. 거리가 맨하탄과는 달리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안겨 준다.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