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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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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정수장의 폐기된 공장 시설 위에 마련된 아름다운 선유도 생태공원~ 담쟁이로 뒤덮인 과거 선유정수장의 두꺼운 옹벽 뒤로 수조 모습이 나타난다. 수조는 각종 수생 식물로 가득 차 있고~ 수조 위로 산책로도 만들어 놓았다.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수생 식물이다. 이 자그맣고 앙증맞게 생긴 꽃은 뭘까~? 어리연꽃이란다. 궁금하신 게 많네요~~ㅎ 아름답게 피어 있는 노란 어리연꽃 모습이다. 어리연꽃이 확실한 지 재확인? 맞단다~~ㅎ 어리연꽃으로 가득한 수조를 나서서 다시 산책로를 따라가 본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활엽수들이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알려온다. 자그마한 빨간 열매가 달려있는 이 나무는 뭐지? 산딸나무라는 이름표가 달려 있다. 선유도 이야기라는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코로나로 폐쇄되어 있는 상태다. 키를 훌쩍 넘기는 갈대도 심어져 있다. 선유도 ..
환경 재생 생태 공원이자 물의 공원이라 불리는 선유도 공원을 찾아서~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변의 풍경이다. 선유도라는 지명은 많이 들었어도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어서 모처럼의 나들이를 계획했다. 2021. 9. 27 여름 날에~ 선유도를 찾은 젊은 엄마와 아이들의 소풍 모습이 다정한 행복감으로 전해 온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꽃도 피어 있다. 선유도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찬찬히 살펴본다. 한강 다리는 숱하게 건너 다녔지만 무심코 지나친 탓에 이런 형태의 섬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 강변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잘 만들어진 목재 다리를 건넌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푸르름으로 가득 찬 공원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여의도 방면 풍경이다. 다리의 꼭짓점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좀 더 가까이 당겨본 여의도 모습이다. 공원 초입의 데크에 올라선 모습이다. 데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