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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서울

환경 재생 생태 공원이자 물의 공원이라 불리는 선유도 공원을 찾아서~

 

선유도에서 바라본 한강변의 풍경이다.

 

 

선유도라는 지명은 많이 들었어도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어서 모처럼의 나들이를 계획했다.

 

2021. 9. 27 여름 날에~

 

 

 

 

 

 

 

선유도를 찾은 젊은 엄마와 아이들의 소풍 모습이 다정한 행복감으로 전해 온다.

 

 

길가에는 아름다운 꽃도 피어 있다.

 

 

 

 

 

 

 

선유도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찬찬히 살펴본다.

 

 

한강 다리는 숱하게 건너 다녔지만 무심코 지나친 탓에 이런 형태의 섬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

 

 

 

 

 

 

 

강변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잘 만들어진 목재 다리를 건넌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푸르름으로 가득 찬 공원 모습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여의도 방면 풍경이다.

 

 

 

 

 

 

 

다리의 꼭짓점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좀 더 가까이 당겨본 여의도 모습이다.

 

 

 

 

 

 

 

공원 초입의 데크에 올라선 모습이다.

 

 

데크에서 내려서서 맞은 공원 모습이고~

 

 

 

 

 

 

 

오래된 탱크가 있어서 살펴보니 과거의 약품 저장탱크란다.

 

 

 

 

 

 

 

 

좀 더 상세히 선유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봤다.

 

 

선유도공원의 유래도 읽어 보고~

 

 

 

 

 

 

 

선유도 공원 산책에 나선다.

 

 

 

 

 

 

 

이곳까지 온 노고를 감안하여 전망 좋은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카페인으로 원기도 보충할 겸~

 

 

 

 

 

 

 

좋은 전망을 찾아서 카페 2층으로 올라가 본다.

 

 

 

 

 

 

 

실내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활짝 트인 야외 데크로 나가본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한강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참새 한 마리가 반갑게 찾아든다.

 

 

잠시 후에 친구들까지 데려오는데 비둘기도 합세를 한다.

 

귀여운 녀석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공원을 돌아보기로 한다.

 

 

밖에서 본 카페 전경이다.

 

 

 

 

 

 

 

잘 닦여진 데크길을 따라가 본다.

 

 

 

 

 

 

 

시간의 정원이라~

 

 

오래된 콘크리트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가 운치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를 가득 채우고 있는 대나무 숲도 있네~

 

 

 

 

 

 

 

빨갛게 물들어 가는 담쟁이가 계절의 변화를 알려 준다.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공원을 찾은 내방객들이다.

 

 

 

 

 

 

 

낡고 볼썽스러운 콘크리트 구조물을 장식하고 있는 풋풋한 생명들이 경이롭고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