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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뉴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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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중심에 있는 프린시즈 스트리트 가든스 Princes Street Gardens~ 에든버러의 뉴 타운과 올드 타운의 사이에 있는 프린시즈 스트리트 가든스 Princes Street Gardens는 1820년에 개장된 공원으로 에든버러 중심에 위치한 명실공히 에든버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하나로 꼽힌다.  에든버러 역부터 시작되는 공원은 아테네의 신전과 같은 로열 스코티시 아카데미와 국립 스코틀랜드 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경계로 동과 서의 2곳이 있고, 철로 노선을 향한 경사진 사면 일부가 아름답게 정비되어 있다.        에든버러 웨이벨리 기차역 앞 프린시즈 스트리트에 하늘 높이 우뚝 솟아있는 고딕 양식의 높은 이 탑은 에든버러 문학의 자존심 스콧을 기리는 스콧 기념탑 Scott Monument이다.  기념탑 아래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이다.        ..
에든버러 뉴타운의 세인트 앤드류 스퀘어 가든 St. Andrew Square Garden 주변 모습~ 에든버러의 뉴타운은 프린시즈 스트리트, 조지 스트리트, 퀸 스트리트의 3개의 완만한 큰 길이 동서로 뻗어 있고, 남북의 도로가 바둑판과 같이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올드 타운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뉴 New'라고 말은 하지만, 최근의 신흥 주택지가 아니라 18세기 부유한 상인이나 귀족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한 거리라고 한다.        트램이 지나고 있는 이 거리는 퀸 스트리트와 프린시즈 스트리트를 잇는 세인트 앤드류 스트리트로 도로변의 고풍스러운 건물은 The Royal Bank of Scotland로 부유했던 시절에 지어진 은행 건물인 모양이다.  거리로 들어선 트램이 멋지게 치장을 했다.        공원의 한 면이 거리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스퀘..
고풍스러운 중세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에든버러 로얄 마일 Royal Mile~ 에든버러 성에서 홀리우드하우스 궁전까지 이어지는 로얄 마일 Royal Mile 모습이다.        오래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고  그 건물들 속에는 현대식의 깔끔한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        로얄 마일에서 바라보이는 칼튼 힐 Calton Hill 모습이다.  칼튼 힐은 해발 110m로 상당히 낮지만, 산 정상에서 보는 에든버러 시내 조망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산 위에는 구 천문대와 넬슨 제독의 기념탑이 있고, 정상에 우뚝 세워져 있는 것은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으로 전사한 병사를 추모하는 미완성 모뉴멘트다.        툭 트인 전망과 함께 다채로운 주변 모습이 바라보이는 이곳은 로얄 마일의 North Bridge 위인데, 둥근 관람차와 함께 뾰족하게 솟아 오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