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코틀랜드의 에일린 도난 성을 돌아보고 스카이섬 Isle of Skye으로 떠나는 길~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주변으로 이어지는 좁은 산책로를 따라가 봤다. 성 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에서 성벽의 높은 스케일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성 안에서 호수 쪽으로 나있는 문도 볼 수 있었다. 성 주변의 호수 물에는 각종 조류가 잔뜩 퍼져 있다. 성과 가까운 곳의 흐름이 많지 않은 탓인 모양이다. 이곳의 수위 변화도 많은 모양이다. 바위에 나타난 흔적을 보니~ 이곳에서는 성벽의 길을 따라가야 하나보다. 성벽 옆의 계단을 올라서 바라본 풍경이다. 이제 그만 성을 나서자~ 성이 있는 작은 섬과 육지를 잇고 있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들이다. 다리 위에서 본 성의 편의시설들이다. 뒤돌아.. 스코틀랜드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의 주방과 성 외부를 돌아보고~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의 주방 안에서는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들은 물론, 각종 조리기구들과 식재료도 전시해 놓았다. 팬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모습, 수프를 끊이고 있는 모습 등도 재현해 놓았다. 창틀과 벽면에는 조리기구들이 널려 있고~ 뭘 그리 놀라시나~ 생생한 표정 표현이 압권이다. 선반에 놓여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도 볼 수 있었는데~ 천장에 매달려 있는 각종 야생 동물들~ 사냥해서 비축해 놓은 식량들인 셈이다. 1932에는 성문 바로 안쪽의 지하층에 저장 창고가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주방에서 사용하기 위해 저장되고 준비된 다양한 유제품과 육류를 저장했다고 한.. 스코틀랜드의 고성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내부를 돌아보고~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의 내부 안뜰 Inner Courtyard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은 3개의 호수가 만나는 한가운데 지점에 웅장하게 서 있는 성이다. 에일린은 '섬'을 의미하고, 도난은 기원후 580년에 스코틀랜드에 온 아일랜드 성인 주교의 이름이라고 한다. 18세기에 일어났던 재커바이트 혁명으로 성의 일부가 파괴되면서 약 200년간 황폐화되었다가, 1911년 존 맥래이- 길스트랩 John MacRae-Gilstrap 대령이 섬을 구입해 성을 재건했다고 한다. 성 안에서는 맥래이 가문의 역사와 화려한 수집품들을 볼 수 있는데, 007 시리즈, 하이랜더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 드라마, 광고의 배.. 스코틀랜드 하일랜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호수 위의 성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성 내부를 돌아보기 위해 매표소 앞에 섰다. 이곳에 13개의 언어로 듣기 가능한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말은 없다. 매표소 앞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일단 성부터 구경하기로 한다. 성으로 이어지는 통로에서 바라본 모습들이다. 성으로 이어지는 아치형 다리도 무척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아치형 다리를 따라서 성으로 향한다. 아치형 다리에서 본 남쪽 방향 풍경인데, 스카이섬으로 가려는 우리가 건너야 할 다리도 보인다. 다리에서 바라본 성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다리 위에서 본 북쪽 방향 모습이다. 넓게 주차장이 펼쳐져 있고, 우리는 그 위의 길을 따.. 스코틀랜드의 높은 산들에 둘러싸인 좁은 산길을 달려 도착한 에일린 도난 성 Eilean Donan Castle~ Loch Cluanie Dam이 만들어 낸 클루아니 호수 Loch Cluanie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차량을 잠시 정차할 수 있도록 한 이곳은 댐이 만들어 낸 호수의 상류에 위치한 곳이라, 비교적 완만한 호수변을 이루고 있다. 차량들이 줄지어 달려오고 있는 이 길은 이제껏 우리가 달려온 도로다. 호수 옆의 산은 산정부터 내려앉은 짙은 구름으로 그 높이마저 가늠해 볼 수가 없다. 이제 그만 다시 길을 나설까~? 오락가락하던 가랑비가 제법 굵어졌다. 차창에 맺힌 빗방울로 차창 밖 풍경을 담기도 쉽지가 않다. 잔뜩 찌푸린 하늘과 구름으로 을씨년스러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번 여행에서 고스란히 맛보고 있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