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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스리 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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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 끝자락에서 만난 은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불교사원 왓 스리 수판을 구경하고~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이 서는 우아라이 로드를 따라가서 만나게 된 독특한 사원이다. 이곳에는 황금빛으로 치장한 위한이 있고 좀 더 안쪽에 은빛으로 장식한 위한이 한 채 더 있는데, 다른 사원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장식의 은빛 불전에 더 관심이 끌렸다. 불전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입구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안쪽에는 황금빛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자~ 불상 주변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곳을 거쳐간 고승들 모습인 듯하고~ 불전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이다. 이 불전도 여성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다. 불전을 나설 때 아내가 찍어준 폰 사진이다. ..
한창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치앙마이 우아라이 워킹 스트리트 끝에서 이색적인 사원 왓 스리 수판도 만나고~ 치앙마이의 야시장으로는 태국 북부 최대 야시장이라고 하는 선데이 마켓 Sunday Market과 지금 이곳 우아라이 로드에서 열리는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 Saturday Walking Street Market, 그리고 상설 야시장으로 매일 열리는 나이트 바자 Night Bazaar를 치앙마이 3대 야시장으로 꼽고 있다.  우리의 여행 일정이 주말을 끼고 있어 이 모든 야시장을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생긴 셈인데, 오늘은 그 첫 번째인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을 보게 된 것이다. 오늘의 일정도 다분히 이 마켓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움직였고~        조금 일찍 도착한 마켓 거리에서는 상인들의 개장 준비를 서두르는 분주한 손놀림과 함께 간간히 여행객들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한다.        평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