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이 서는 우아라이 로드를 따라가서 만나게 된 독특한 사원이다.
이곳에는 황금빛으로 치장한 위한이 있고 좀 더 안쪽에 은빛으로 장식한 위한이 한 채 더 있는데, 다른 사원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장식의 은빛 불전에 더 관심이 끌렸다.
불전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입구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안쪽에는 황금빛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자~
불상 주변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곳을 거쳐간 고승들 모습인 듯하고~
불전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이다.
이 불전도 여성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다.
불전을 나설 때 아내가 찍어준 폰 사진이다.
밖에서 바라본 불전과 건물 주변의 장식들 모습이다.
불심 깊은 현지인 여성이 불전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
보리수 주변에는 입상과 함께 많은 소원지들이 붙어 있다.
우리의 사천왕문에서 볼 수 있는 태국 스타일의 조각상들 앞에서도 기도를 드리나 보다.
실버 위한 앞 오른쪽에도 불상이 있는데 은빛 불상이다.
그 왼쪽의 또 다른 불상은 황금빛으로 치장해 놓았고~
측면에서 바라본 은빛 위한 모습인데, 이는 주석을 두들겨서 장식한 것이라고 한다.
위한 옆의 코끼리상인데, 힌두교의 가네샤 신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든다.
역대 태국의 국왕 부처와 장군들 모습인 모양이다.
재물을 바치는 쥐? 들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
위한 옆에는 공물을 바치는 항아리들을 줄지어 늘어놓았다.
경내 한쪽에 음식을 준비해 놓은 걸 보니 저녁에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사원의 또 다른 위한 모습이다.
이 불교 사원은 1500년대에 최초로 건립되었고 2004년에 개축되었다고 한다.
사원을 나서면서 담은 정문 모습이다.
사원의 담장은 매우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사원 안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데, 담장도 은빛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다.
사원을 들어갈 때 미처 보지 못했던 티켓 오피스가 있다.
매표소에 적힌 문구를 살펴보니, 사원의 유지 관리를 위해서 성인 외국인들에게 50밧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적혀
있다. 우리는 무료로 무사 통과 했는데~ 토요 마켓이 서는 날이라서 인가~?
사원을 나서서 다시 토요 마켓에 들어선다.
골목의 매대 뒤에는 화려한 벽화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구수한 냄새를 풍기던 고기 꼬치구이집~
이곳에서 맛을 보기로 했었지~?
사원 구경을 하고 오는 동안에 거리의 매대들은 모든 준비를 마쳤나 보다.
행인들의 모습도 부쩍 늘어난 듯하고~
우리도 이제 본격적으로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 구경에 나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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