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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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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대한 한옥 카페 혜경궁 베이커리~ 혜경궁 베이커리 본관 뒤 정원으로 걸음을 하는 중이다.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588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보통리 저수지도 있어서 카페에서 저수지를 조망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정작 저수지 조망보다는 혜경궁의 다양한 모습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본관 뒤쪽이 작은 한옥 안으로 들어섰다. 한옥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한옥 안의 한쪽에는 각종 소품들을 파는 작은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밖으로 나섰다. 어디로 가시나요~?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혜경궁의 모습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 어디까지~? 혜경궁의 모든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한옥도 있었는데 얼마나 더 확장할 건지..
향남의 더포레 베이커리를 나서서 정남 보통저수지 앞의 혜경궁 베이커리로~ 향남의 더 포레 베이커리 모습이다. 커피와 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한 후 카페를 나서는 중이다.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풋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행여 딸 생각일랑 하질 마슈~ 절도죄로 걸리니~~ㅎ 카페의 예쁜 꽃들이다. 카페를 나설 즈음엔 점심 때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다. 창을 통해 바라보이는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에 조금 전에 나선 더 포레 베이커리가 있다. 잘 알지 못하는 지역에서 식당을 찾아 헤매느니 가까운 곳에서 물색해 보자고 해서 들어온 곳인데 코다리 전문 음식점이다. 그동안 아내가 몇 번 코다리 찜 요리를 먹어보자고 했었는데 내가 번번이 거절해 온 음식이다. 명태 요리 중에서 거부감없이 언제나 즐겨 먹는 음식은 생태탕이 유일하다. 먹음직스럽게 나온 찜이 맛있고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