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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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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천장호에서 느껴본 아름다운 늦가을의 정취~ 천장호 둘레길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그 주변 모습이다. 천장호에 내려앉은 구름 모습이고~ 천장호에 내려앉은 구름은 여전히 먹구름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가~ 오전에 들렀던 아산 곡교천에서의 강한 비바람은 사라졌기에 그나마 나머지 여행이 순조로울 수 있었다. 천장호 둘레길에는 늦가을의 단풍과 낙엽이 고스란히 내려와 앉아 있다. 둘레길 중간의 거대한 구기자 상이다. 계속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파란 호숫물에 담긴 나뭇가지와 구름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햇빛을 받은 반대편 산자락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둘레길을 따라가며 담아본 호수 주변 모습들이다. 둘레길을 마냥 끝까지 따라갈 수는 없어서 이쯤에서 발길을 돌린다. 되돌아 나오면서 담아본 둘레길 모습들이다. 설마..
청양의 명물이라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가다.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한 모습이다. 보령, 청양, 칠갑산 모두 익숙한 지명이지만 특별히 이 지역의 명소를 찾아서 여행한 적이 없었는데, 보령의 은행마을 단풍을 구경하고 그냥 상경하기가 뭐해서 검색해 보니 가까운 거리에 이 천장호가 있어서 내친김에 둘러보고자 찾아온 것이다. 주차장에 세워놓은 주변 관광지 안내도다. 천장호로 내려가는 길목에 황룡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를 지나니 호수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이 나선다. 잘 닦겨진 길 주변으로는 운치 있는 소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소금쟁이 고개라고~? 이게 소금쟁이 고개인가~? 천장호 출렁다리에 대한 안내판이다. 국내 최장이며 동양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라는데 지금도 그럴까~?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목의 단풍나무 단풍이 예쁘다. 출렁다리 앞에 세워진 각종 안..
마장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카페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마장 호수의 남쪽 끝부분에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둘레길 주변은 울창한 활엽수로 덮여 있어서 단풍철인 가을에는 꽤 멋진 풍광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호수에 반영된 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고~ 남쪽 둘레길의 거의 끝부분이다. 호수 둘레길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이 데크길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데 마장 호수 주변에는 이런 형태로 곳곳에 주차장이 여럿 마련되어 있다. 작은 분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멀리 벨기에에서 온 오줌싸개도 있네~ 힘들었겠다 멀리서 오느라고~~ㅎ 자그마한 너와집도 있네~ 너와집 옆의 물레방아인데 방앗간은 어디에 있지~? 둘레길 산책을 나서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던 카페까지 되돌아왔다. 카페를 지나서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다시 만난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담아본다. 전망대 옆 휴..
파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걸어 보고~ 파주 마장 호수의 안내도 모습이다.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 호수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말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3.6km의 수변데크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있다며~ 마장 호수 옆에 있는 레드 브릿지라는 카페다. 이 레드 브릿지는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장 호수의 명물 카페인데, 이 카페는 마장 호수를 돌아본 후에 찾기로 하고 주차장 맞은 편의 자그마한 카페로 들어갔다. 먼길을 달려왔기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카페인도 보충할 겸~ 카페 안 모습이다. 건물 옥상으로 오르니 마장 호수의 남쪽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이것은 카페 옥상 모습이고~ 카페 옥상에서 만난 싱그러운 잎새들~ 카페 옥상에서 바라본 레드 브릿지와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