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호수의 남쪽 끝부분에서 이어지는 둘레길이다.
둘레길 주변은 울창한 활엽수로 덮여 있어서 단풍철인 가을에는 꽤 멋진 풍광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호수에 반영된 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고~
남쪽 둘레길의 거의 끝부분이다.
호수 둘레길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이 데크길은 주차장으로 이어지는데
마장 호수 주변에는 이런 형태로 곳곳에 주차장이 여럿 마련되어 있다.
작은 분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멀리 벨기에에서 온 오줌싸개도 있네~ 힘들었겠다 멀리서 오느라고~~ㅎ
자그마한 너와집도 있네~
너와집 옆의 물레방아인데 방앗간은 어디에 있지~?
둘레길 산책을 나서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던 카페까지 되돌아왔다.
카페를 지나서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다시 만난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담아본다.
전망대 옆 휴식 공간 모습이다.
전망대와 레드 브리지 카페를 잇는 길에서 바라본 양쪽 모습이다.
호수에 비친 둘레길과 출렁다리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유유히 유영을 즐기는 커다란 잉어들도 멋지고~
산책을 마치고 레드 브리지 카페로 향한다.
카페로 들어선 모습이다.
맛있는 커피와 빵~
고소하게 구워진 바게트가 일품이다.
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된 좌석과 그 뒤에 진열돼 있는 수많은 빵들~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다.
배 고프면 빵으로 배를 채우고~~ㅎ
위층으로 올라가 봤다.
모두들 여유롭고 한가한 휴식에 빠져 있다.
호수 쪽으로 나있는 포토존인데 지금은 텅 비어 있네~
항상 대기자가 기다리고 있던데~~
쉴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테이블과 의자도 각양각색이고, 조망도 제 각각이다.
이곳이 마장 호수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다.
충분한 휴식 후 밖으로 나선 모습이다.
포토존에 선 젊은 처자들~
호수가 보이는 야외 공간의 다정한 연인~
모두가 풍경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아름다운 모습들을 뒤로하고 주차장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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