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대신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루스 대신전에서 마차를 타고 크루즈선으로 오는 도중에 본 에드푸의 이국적인 모습들~ 호루스 대신전 앞에 마련된 마차 집결지 모습인데, 이어진 마차들의 숫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한 줄로 늘어서 있는 것도 아니네~ㅎ 수시로 들고 나는 수많은 마차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우리도 마차를 타고 신전을 빠져나가는 중이다. 신전으로 이어지는 도로인데 마차 전용도로라도 되는 걸까~? 작은 삼륜차?도 종종 그 모습을 드러내긴 하지만 통행을 하는 대부분은 마차들이다. 힘들겠다.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ㅎ 걷기는 괜찮수~? 작은 나귀에 올라탄 어른과 꼬마의 덩치가 나귀보다 더 커 보인다. 애고~~ 나귀 팔자야~ 도로 옆으로 보이는 이곳은 시장쯤 되는 곳인가 보다. 마차를 타고 크루즈선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 에드푸의 다채로운 모습들이다. 이집트의 원주민은 니그로이드 N..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