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 남한강벚꽃축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강변에서 느껴보는 봄의 정취~ 흥천 벚꽃길에서 둘레길이 있다는 마을길을 따라서 오다 보니 확 트인 강변에 도달하게 됐다. 마을 쪽을 향하는 팻말에 양화나루터라 적혀 있는 것 보면 옛날에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나 보다. 강변에는 지난 가을의 흔적인 갈대가 아직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새봄을 맞이한 푸르른 새싹들이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길게 이어진 강변로 아래의 산책로 모습이다. 깔끔하게 자란 쑥이 탐나신 모양이다. 드디어 쑥국을 맛볼 수 있으려나~? 강변로 옆의 정자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있다. 봉사활동을 나오신 듯한 모습이었는데~ 강변으로 이어진 도로와 함께 확 트인 시야가 시원스럽다. 강둑에 피어있는 봄의 전령사들 모습이다.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다리가 이포교인 모양이다. 시원스러운 모습을 뒤로하고 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