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na architecture center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명 관광지 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태국 치앙마이의 밤거리 풍경~ Lanna Architecture Center 안~ 박물관 부지의 건물 앞 공간에는 오전부터 열심히 준비하던 작은 상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무얼 준비하는지 궁금해하며 지나쳤는데, 이제야 그 진면목을 보게 된 셈이다. 이 박물관은 1880년 대에 Lanna 왕국 왕가 일가가 살았던 집을 치앙마이 대학교에 기증했고, 현재는 이 대학의 건축학부가 건물을 관리하는 당시 상류층의 생활과 건축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학에서 관리하는 건물 앞에 마련된 매장들이어서인지 매장 구성들도 특색이 있고 이곳을 찾은 이들도 대부분 젊은 현지인들이다.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간단한 커피 머신도 들어와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한 장소인 듯하다. 우아라이 로드의 왁자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의 나들이~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이어지는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중심부를 가르는 Rachadamnoen Rd. 의 한 호텔 앞을 지나는 중이다. 호텔 전면에 거대한 용의 머리를 조형물로 내놓은 이 호텔은 3성급을 표방하고 있다. 치앙마이 최대의 야시장으로 불리는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이 중심 거리는 선데이 마켓 스트리트 Sunday Market Street로 불리기도 한다. 치앙마이 지도를 펼치면 치앙마이 한가운데 네모난 해자를 볼 수 있고, 이 해자와 성벽에 둘러싸인 네모 안을 보통 치앙마이의 올드시티로 칭한다. 왓 체디루앙, 왓 프라싱, 타패 게이트 등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했다면 적어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대표 스폿들이 이 올드시티 안에 모여 있다. 이런 올드시티의 중앙을 동서 가로로 지르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