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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기도

세계문화유산 화성

 

서북공심돈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적을 살필 수 있게 만든 망루의 일종

 

 

 화서문 위에서 바라 본 서북공심돈

 

 

화서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성 밖에서 본 서북공심돈

 

 

성벽에서 내려다 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성벽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들꽃 길도 만난다.

 

 

서북각루

 

다른 각루와 달리 올라가 쉴 수 있도록 하여 놓았다.

단, 신발은 벗고...

 

 

 

팔달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성벽 길

 

전형적인 산성의 형태이다.

안쪽에서 봤을 때는 높아 보이지 않으나

밖에서는 산세와 더불어 가파르게 되어 있어 접근이 어려우리라...

 

방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군서적 목적의 성벽을 보고

소박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겠지만

중국의 만리장성등과 비교해서는 어쩐지 그러한 느낌이 든다.

만리장성의 넓지만 가파른 성벽 길을  

땡볕에 땀을 즐기차게 흘리며 힘겹게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우리의 화성 성벽 길은 너무나 운치있는 산책로 같다.

 

우리의 성에는 자연과 순응되어 있는 자연스러움이 있다.

일본의 성도 매우 인위적인 느낌을 버릴 수 없다.

성 주위에 매우 넓고 깊게 파놓은 해자가 그렇고...

천수각까지 가는 길은 매우 높은 돌담으로 구비구비 만들어 놓고

천수각은 엄청난 돌들로 쌓아놓은 축대 위에 놓여 있지 않은가...

그에 반해 우리의 성과 건축물은 위압적이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기능적으로 각 시설물들을 배치해 놓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 나오도록 한 구조물로서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팔달산 정상으로 오르는 성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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