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오층석탑
대광보전 내부
이 건물은 마곡사의 중심 법당으로 해탈문·천왕문과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진리를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건물로 처음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불에 타버렸던 것을 조선 순조 13년(1813)에 다시 지은 것이라 한다.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다포 양식이다.
앞면 5칸에는 3짝씩 문을 달았는데 문살은 꽃 모양을 섞은 조각으로 장식하였고
가운데 칸 기둥 위로 용 머리를 조각해 놓았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꾸몄고,
불단은 서쪽으로 마련하였는데 불단 닫집을 정교하게 꾸며 달았다.
공포와 처마 모습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법당을 가리키는데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불·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 각순대사가 절을 다시 일으킬 때(1651) 고쳐 지은 것이라고 한다.
대웅보전에서 내려다 본 광경
응진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