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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충청도

마곡사의 영산전

 

 마곡사의 영산전

 

영산전은 석가모니불과 일대기를 담은 팔상도를 모신 법당을 가리키는데

이 건물은 천불(千佛)을 모시고 있어 천불전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 각순대사가 절을 다시 일으키면서(1651) 고쳐 지은 것으로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해탈문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고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공포는 주심포 양식이다.

건물 앞쪽에 걸린 현판은 세조의 글씨라고 하며

안쪽은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천장으로 꾸몄다.

 

 

 

영산전 주변 모습

 

 

영산전 내부의 불상들

 

7분의 여래불상과 1,000분의 작은 불상이 모셔져 있어

일명 천불전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영산전 앞 건물들

 

 

영산전의 옆 모습

 맛배지붕에 주심포 양식을 볼 수 있다.

 

영산전은 건물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간결한 맛배지붕이 채색한 단청과 어울려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주는

훌륭한 목조 건물이다. 

 

 

 

 자연 그대로의 막주춧돌과 기둥 모습

 

 

 배흘림 기둥과 주심포 공포

 

 

 

백련암의 마애석불

 

 

백범 김구 선생이 머물렀다는 백련암

 

 

대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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