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에서...

 

석모도 가는 배에 차를 싣고....

 

 

석모도에 도착하니 길이 두갈래로 갈라진다.

남쪽으로의 길이 보문사에 더 가까운지라

북쪽 길을 택해 가본다.

곳곳에 잘 가꾸어 놓은 숙소들이 나타나고...

 

 

노래방까지 있단다.

 

 

 

바닷가 가까이에 펜션들도 있고....

 

 

매우 운치있게 지어 놓은 식당도 있어

보문사를 돌아보고 여기서 식사하기로 계획한다.

 

 

옆에서 바라보니 영락없이

옛 초가집 느낌이 든다.

 

 

식당 앞뜰과 주변 모습

 

 

 

다들 유채꽃이라 좋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나중에 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순무란다.

강화도 특산물인 순무의 꽃대 모습과 꽃이

유채꽃과 너무 흡사해 다들 유채꽃이라고.....

 

 

보문사 앞의 노점상들

건너편엔 주차장과 식당들이 있고

식당들에서는 간장 게장과 순무 김치를 판다.

순무는 맛있게 먹었는데 게장은 그저 그렇더군.

 

 

보문사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

나름대로 특색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