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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인도

다시 빠하르간즈로~

 

여행자들의 거리 빠하르간즈

 

 

 

헤나도 해주고 제품도 파는 상점

 

 

 

 

 

악기점

 

 

 

악기에 관심이 많아 구경하였더니

포즈를 취해 준다.

그리고 너스레를 떤다.

500루피라고~ 모델료가

 

빠하르간즈의 골목

 

골목길의 잡화점 모습

 

 

골목길의 몇 평도 되지 않는 좁은 곳에서 공사를하고 있다.

움직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이곳에서 우리도 헤나를 좀 구입했다. 

귀국해서 딸아이 준다고

 

무엇에 쓰는 물건들인지~

 

쇼핑하는 인도 여인들

 

한글이 반갑다.

 

 

거리의 불들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우리에게 인도에서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른 여행지에서와는 달리 별 아쉬움이 없다.

빨리 벗어나고 싶은 욕망도 생기고~

 

유달리 호기심을 자극했던 나라 인도

많은 여행객들이 다시 찾는다는 인도

내가 다시 찾아오게 될까?

 

글쎄~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럴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 싶다.

어느덧 안락함이 더 좋은 세대로 접어들었나 싶어

서글퍼지기도 하고

 

나이가 더 들기전에 꼭 한번 보고 싶어  찾아온 나라 인도

 

일행 중 나이가 좀 있는 분들 중에는

나중에 남부쪽으로 한번 더 돌아보겠다는 마음을

여행 후반 쯤에는 바꾸기도 하는 것을 보았다.

 

나이가 들면 여행도 편해야 하나보다.

 

 

냄새는 구수하고 먹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인도 여행 중 거의 80% 이상의 여행객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병치레를 한번씩 하는 것을 봐왔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은

돌아가면서 고생하기도 하고~

 

 

상점 앞에서 불을 피우고 있는 사람들

 

인도방랑기가 있는 골목 모습

 

이런 상점에서 꼭 사는 물건~ 

 

골목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