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성으로 ~

 

 

오사카 성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마주친 모습이다.

오사카 성의 해자가 성과 오사카 시내를 갈라놓은 듯한 형상이다.

 

해자를 따라 잘 쌓여진 성곽이 늘어서 있고~

 

 

멀리 천수각이 보인다.

 

오사카 성안으로 가는 길

 

공원 너머로 천수각이 보이고 ~

 

 

해자 건너편에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OBP 가 보인다.

 

오사카 성 성문

 

 

성문 맞은편 벽면에 놓여 있는 암석

 

이 바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성 축조시에 이 거대한 돌을 운반해 왔다는게 경이롭기만 하다.

 

성내에서 바라 본 성문 모습

 

 

성문을 지나자마자 곧바로 경내로 이어진다.

약간은 실망스러운 느낌이 든다.

 

오사카  성과 더불어 일본의 3대 성 중의 하나라는 구마모토 성과는 느낌이 판이하다.

 

구마모토 성은 성문을 지나면

높게 쌓인 성벽이 몇차례 직각으로 꺾여 지는데~

 

그곳을 지나면서 느꼈던 점은

 

해자를 지나고 성문을 통과하였다고 하더라도

천수각까지 도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협적이고 위압감을 주었는데

이곳 오사카 성은 그러한 면에서 약간은 맥빠진? 느낌이다.

 

성내에 설치되어 있는 타임 캡슐

 

천수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