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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경상도

다시 찾아 본 천등산 봉정사 鳳停寺

 

봉정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봉정사로 오르는 길

 

 

봉정사 안내도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 (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창건하였으며

 

원래는 대망산으로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 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중

천녀가 스님의 수행에 감복하여 굴 안을 환하게 비추어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산 이름을 천등산이라 하고

스님이 공부하던 바위굴을 천등굴이라 불렀다고 한다.

 

스님께서 수도를 한 후

도력으로 종이 봉을 접어서 날렸는데

이 종이 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 鳳停寺라 하였다고 한다.

 

절의 입구인 만세루 모습

 

 

만세루 아래층의 절 내부로 들어가는 문

 

봉정사 대웅전 大雄殿

 

국보 제311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초에 지어진 다포식 건물이다.

 

화엄강당 華嚴講堂

 

보물 제448호로 지정된

스님들이 경전을 연구하고 강의하던 강당으로서

 

특히 능인대덕께서 의상 스님의 제자인 관계로

이곳을 비롯해서 화엄사찰들은

화엄경을 강의하였기에 화엄강당이라고 한단다.

 

 

 

극락전 極樂殿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는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이다.

 

공민왕 12년 (1363)에 중수되었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심포 양식의 목조건물이다.

 

건축 양식으로는 신라시대 양식으로

거의 1천년이 넘는다고~

 

고금당 古金堂

 

보물 제449호로 지정되어 있는

참선 수행하는 선방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옆에서 바라 본 만세루 모습

 

극락전 내부 모습

 

닫집이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고~

 

3층 석탑과 고금당 모습

 

 

측면에서 바라 본 대웅전 모습

 

다포식의 공포 모습

 

안정사 석조여래좌상

 

안동댐 건설로 안정사가 폐사되면서

1973년 부터 봉정사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3층석탑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3.5m의 자그마한 규모로써

 

석탑의 전형을 충실히 따른

이중 기단에 3층 탑신의 석탑으로

상륜부가 비교적 충실하게 보전되어 있다.

 

 

측면에서 바라 본 대웅전 모습

 

대웅전 내부 모습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보처로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협시로 모시고 있다.

 

영신회상도 (후불벽탱화)는 강진 무위사 극락전의 후불벽화보다

40여 년이 앞선다고 ~

 

 

대웅전에서 바라 본 만세루 모습

 

대웅전의 마루

 

대웅전 뒷뜰 모습

 

영산암으로 오르는 길

 

영산암 입구 건물

 

 

영산암 입구

 

 

영산암 靈山庵

 

봉정사의 부속 암자로

주법당은 응진전 (나한전)이며

 

암자의 구조는

사찰의 전통적인 ㅁ자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영산암에서 밖을 바라 본 모습

 

 

 

20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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