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문화 축제장에서~

 

 목포 해변가에서~

 

 오색기를 달고 있는 어선들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온  여행인지라

꼭 가고 가지않을 곳이 없지만

목포에서 머룰 계획은 없었다.

 

몇해 전에 흑산도를 거쳐 홍도에 다녀올 적에

목포에 머물며 유달산 등을 돌아본 적이 있었기에.....

 

그런데 목포에 도달하자 해양축제 홍보물들이 눈에 띄였고

계획에는 없었지만 우연히 횡재를 하는 기분이 들어

숙소를 정하고 평화광장으로 나와 보았다.

 

 

 바닷가 바위 앞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가 보니~

 

 

 

 갓바위

 

파도 해류 등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바위인데

 

목포 팔경 八景 중의 하나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며

 

자연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받았다고 한다.

 

 갓바위 앞에서

 

 

 

 

갓바위 뒷편의 야트막한 야산에 올라

바닷가를 내려다 본 모습

 

 평화바다 평화광장 방면 모습

 

 삼학도 여객터미널 방향 보습

 

문화의 거리 방향 모습

 

 

 유람선과 행사참여 어선들 모습

 

 귀에 익은 음악들을 연주해 주고~

 

 

터키 전통음식 케밥과 산양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터키인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음식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이곳저곳 기웃거려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우리의 각설이 타령하는 곳도 있었고

 

날이 어두어오자 해변가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고~

 

 바다위에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이 시작됐다.

 

 

 

 

 

 

 

 

 

 

 배를 타고 무대로 이동하는 모습

 

 뱃머리의 남진 모습

 

목포 출신인 남진이

제일 나중에 하일라이트로 등장하고~

 

 해상에 설치된 분수

 

 

 

 

 

 

 

 

 해양 음악 분수쇼 모습

 

 이어지는 폭죽

 

 

 

 

 

숙소로 가는 길에 만난 배모양의 멋진 레스토랑

 

20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