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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Europe 여행/체코

프라하의 하벨시장 Havelske Trziste~

하벨시장  Havelske Trziste

 

과일과 야채, 꽃과 과자류는 물론 가죽과 나무 공예제품, 마리오네트 인형 등

시내에서 불 수 있는 대부분의 기념품을 팔고 있다는 노천시장인 하벨 시장~

 

구시청사에서 도보로 7분이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찾아나섰다~

모처럼 마나님의 가보자는 의견도 있고 해서~ㅎ

 

 

 

 

 

 

 

 

 

 

 

 

 

 

하벨 시장으로 가는 길목의 가계들을 들러보고

주변 건물들의 모습을 감상하며 가는 길이 즐거웠는데~

 

 

 

 

 

 

 

 

책자에 대충 기록되어 있는 시장 위치로는 찾아가기가 만만치 않았다.

 

시장으로 가는 길을 물어봐도 정확히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난감하기만 했는데

때마침 길가던 한무리의 현지인 젊은 친구들 중 한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세히 하벨 시장을 안내해 준다~

 

 

 

 

 

 

 

 

 

 

 

 

하벨 시장 입구

 

 

하벨 시장 안내표지판

 

무척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장임에 틀림없는 모양이다~

 

하벨 시장

 

 

 

 

그런데 우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에 짐을 꾸리고 있는 상인들이 보인다.

파장인 모양인데~

 

상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은 ~!

건물들 사이에 천막을 쳐놓고 물건들을 파는 노천 시장이다~

 

한쪽에서는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기념품점은 손님을 맞고 있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기념이 될만한 몇가지를 사고~

 

 

 

성 하벨 교회

 

 

 

 

 

 

 

 

 

 

 

 

 

시장 주변 건물의 상점들에서 눈요기를 해본다~

 

 

 

마리오네트 인형들

 

18세기에 보헤미아는 헝가리와 함께 합스부르크가의 전체주의 체제에 편입되었는데

마리아 테레지아는 학교에서 체코어 사용을 금하고 독일어를 장려했다고 하고~

 

때문에 체코인들은 대중이 즐기는 인형극을  통해 체코어를 보존했다고 한다.

 

 

 

 

 

 

 

 

 

 

 

 

 

 

 

 

 

 

 

 

다시 구시가 광장을 거쳐 호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전날 비 때문에 제대로 보지못한 야경을 감상해 보기로 하고~

 

 

 

 

 

 

 

 

 

 

 

 

 

 

 

 

 

 

 

 

 

 

 

 

 

 

 

 

 

 

 

 

 

 

 

 

시민회관 앞에서 메트로를 타고~

 

 

 

 

 

 

 

 

 

 

 

 

 

 

 

 

 

 

 

 

 

 

 

 

 

잠시 쉬었다 나오기로 했는데

마냥 쉬고 싶단다~ㅠ

 

그래서 홀로 구시가 광장으로 향한다.

야경을 보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