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키 크룸로프 성 Zamek Cesky Krumlov

체스키 크룸로프  성  Zamek Cesky Krumlov

 

성 안으로 들어와서 제일 먼저 보게된 탑이 있는 건물에 매표소가 있었다.

 

이 건물의 반대편에 또 다른 성문이 있고  건물의 규모도 상당하여

그곳에 매표소도 있고 돌아볼 수 있는 전시관들도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안내표지판을 따라가 본다~

 

 

 

 

 

 

 

 

 

 

성 안을 돌아보려고 티켓을 구입하는데

사전에 알고 왔던 내용들과는 많이 달랐다.

 

영어 가이드 투어도 없었고~

1루트와 2루트로 나뉘어 돌아보게끔 되어 있지도 않았다.

 

다만 티켓은 2가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성 내부를 돌아보는 것과 탑에 오를수 있는 티켓이 전부다~

 

안내책자 2권 모두 각각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 2가지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재차 확인해봐도 돌아오는 답변은 같다.

 

그래서 가족들은 성 내부만 돌아보기로 하고

나는 탑까지 올라볼수 있는 티켓을 선택해 성을 돌아본다~

 

매표소 입구

 

 

 

 

티켓을 판매하는 건물의 위층을 관람할 수 있게 꾸며 놓았는데

이곳이 슈바르첸베르크가의 소장품들을 보여주는 곳인가보다~

 

 

 

 

 

 

 

 

 

 

 

 

 

 

 

 

 

 

 

 

 

 

 

 

 

 

침실이 옹색하고 좁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ㅎ

 

 

 

 

 

 

 

 

 

 

 

 

 

 

제대의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촛대 뒤에 놓여있는 조각은 무엇인지~

 

가슴에 칼을 꽂아 놓은 모습도 보이는데

가끔 보게되는 이런 종류의 상들은 왜 만들어 놓은 것일까~

 

 

 

 

 

 

 

 

 

 

 

 

 

 

 

 

 

각종 무기류는 프라하 성에서 보았던 것들과 매우 흡사하다~

 

 

 

 

 

 

 

 

 

 

 

 

 

 

 

 

 

 

 

 

 

 

 

 

 

 

이곳에서 가족들과 헤어진다~

 

가족들은 안뜰의 벤취로

나는 홀로 탑에 올라본다~

 

휴식을 취할수 있는 조그만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