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게 시장 모습인데 하물며 팔팔 뛰는 활어 시장이야 더 말해서 뭣 하리~
시장을 나서서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
골목에서 본 항구쪽 모습이다.
동피랑으로 오르는 초입에 활어시장 모습과
동피랑 벽화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 적혀 있다.
오르는 길이 상당히 가파른데
뒤돌아 보니 그 경사가 더욱 실감이 난다.
내려다 보이는 항구 모습을 그대로 담아 놓은 벽화도 보인다.
화사한 그림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듯하다.
밥은 묵고 댕기나~
그럼요~~ㅎ
천사 한분이 앉아 계시네~~ㅎ
얘들은 지난 밤부터 뛰기 시작했나 보다~
좁고 가파른 계단길을 오른다.
이런 뭐지~
카페 간판도 보인다.
이 녀석은 너무 많은 걸 실어서 등골이 휘었네~
헤엄이나 칠수 있겠어~~?
동피랑이란~?
그렇구나~~^^*
골목길을 벗어나자 멋진 건물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동포루란다.
동포루에서 바라본 통영시청 방면 모습이다.
동백꽃도 예쁘게 피었네~
날렵한 자태를 자랑하는 동포루 모습이다.
동포루 앞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이다.
옛 지도도 볼 수 있었다.
기념사진도 찍고~
동포루에서 담아본 마을 모습이다.
중앙시장쪽과 동피랑 골목길 모습이다.
몽마르다 언덕도 있네~
목이 마르긴 하네~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겠다.
까꾸막~
참으로 오랫만에 접하는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무척 가파른 곳에 자리하고 있구먼~
유난히도 빨간 지붕이 눈길을 끈다.
동피랑 사랑의 터널이란다.
들어가보자~
사랑이 주렁주렁 걸려 있네~
사랑의 터널을 나서서 카페를 찾아 나섰다.
쥔장 계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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