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가장 큰 건물인 세병관 洗兵館 모습이다.
세병관은 1605년에 창건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인 객사건물인데
장대석 기단 위에 단층팔작집으로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함께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단일면적 목조건물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라고 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나서는 길이다.
키가 엄청 크십니다.
처마가 손에 잡히는 걸 보니~~ㅎ
정문인 망일루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이다.
용도가 뭐였는지 살펴보자~
망일루를 나서서 본 모습이다.
통제영 바깥에도 건물들이 있다.
무슨 건물들이지~?
중영청 中營廳이란다.
밖으로 나가서 보니 중영청의 정문은 따로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영 밖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커다란 석물이 세워져 있는데
토지대장군 土地大將軍이라 적혀 있다.
다시 통영 중앙시장 안으로 들어섰다.
젓갈 파는 곳이다.
새우 등과 함께 어패류를 파는 곳이고~
오며가며 중앙시장에서 파는 거의 모든 상품 종류를 본 듯하다.
다시 바닷가에 섰다.
항구 주변 모습이다.
부둣가 공터에서 어르신들이 장기 등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물 한쪽 모퉁이에서 묵묵히 낡은 톱을 손질하고 계신 분도 있고~
항구의 방파제와 도로 모습이다.
상가 앞을 지나는데 구수한 냄새로 시장기가 몰려 온다.
그러고보니 때를 넘긴 듯하다~~ㅎ
그정도 맛보기로 양이 차시겠수~?
적당한 식당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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