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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 캔디의 산정에 자리잡은 호텔에서 본 풍경~

 

 

스리랑카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난 후 도착한 호텔에서 본 모습들이다.

 

 

산 정상부라해도 무색치 않을 정도로 많이 올라왔다.

 

이미 해는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호텔에서 바라본 석양이다.

 

 

주변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사실 호텔로 오르는 산길이 그리 반갑지는 않았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은 차 두 대가 교행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좁은 비탈길이었는데 그런 도로 사정은 차치하고서라도

 

위로 오를수록 맘이 그리 편치 못한 이유는 호수 주변의 시내 중심과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었다.

 

 

내심 캔디의 밤거리를 구경하고 싶었는데 산 위로 올라갈수록 그게 여의치 않아질 수 밖에 없기에~

 

 

 

 

 

 

 

측면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이다.

 

 

풀장 너머로 보이는 해는 점점 산 저편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고 있다.

 

 

 

 

 

 

 

호텔에서 내어준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마음을 다스린다.

 

 

그래 캔디의 야경은 아예 포기토록 하자.

 

거리도 꽤 되는 듯 싶고 내려가는 방법도 여의치 않으니~

 

 

 

 

 

 

 

뭘 하시나요~?

 

언제나처럼 WiFi가 우선인 모양이다.

 

 

이제서야 주변 풍경에 눈을 돌리시는 겁니까~?

 

 

 

 

 

 

 

아내의 눈길을 따라가본 풍경들이다.

 

 

 

 

 

 

 

우리 룸도 구경해봐야지요~?

 

 

 

 

 

 

 

침대 머리맡에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모습 중 하나인 사랑의 연인 사진이 걸려 있다.

 

 

 

 

 

 

 

이제 호텔의 다른 부분도 돌아보자.

 

 

호텔 내 샵이다.

 

 

 

 

 

 

 

미술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다시 발코니에서 바라본 모습들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캔디의 고급 주택과 호텔 등은 산 위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 실감되는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