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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의 경제수도 콜롬보의 아름다운 거리 모습~

콜롬보의 거리 모습이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백색으로 치장된 모스크로 가본다.

 

 

 

 

 

이 건물은 Dawatagaha Jumma Masjid and Shrine이라는 모스크라고 한다.

 

 

모스크 앞 횡단보도에서 본 시계탑이 있는 교차로 모습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서니 사원 앞에 진풍경이 펼쳐져 있다.

 

 

 

 

 

사원 앞 마당의 수많은 비둘기 떼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비둘기들을 기르고 있었다.

 

 

 

 

 

때마침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러 나온 관리자가 있었다.

 

 

 

 

 

먹이를 보고 몰려드는 수많은 비둘기들~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을 보는 듯 하다.

 

 

 

 

 

사원 구경을 나섰다가 사원을 돌아보기는 커녕 비둘기만 구경하다 나왔다~~ㅎ

 

 

 

 

 

사원에서 만난 멋진 노신사 모습이다.

 

 

 

 

 

사원 앞 거리 모습이다.

 

 

 

 

 

모스크를 나서서 조금 이동을 하니 드넓은 푸른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Viharamahadevi Park란다.

 

 

 

 

 

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이 건물은 시의회 건물 Colombo Municipal Council이라고 한다.

 

 

Viharamahadevi Park는 콜롬보 시나몬 공원에 위치한 공공 공원인데, 영국 식민지 정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콜롬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공원이라고 하며

 

 

이 공원은 원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지만, 독립 후 Dutugemunu 왕의 어머니인 Viharamahadevi 여왕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하는데, 스리랑카 역사상 최초의 통일을 이뤘던 도투게누무 대왕의 어머니 '비하라 마하데비'는

 

콜롬보 인근 켈라니아 출신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빅토리아 파크에서 호주 제17사단과 함께 영국 육군에 의해 인수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1951년에 공원은 개조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고 한다.

 

 

 

 

 

공원 주변 모습이다.

 

 

공원 남쪽으로 Green Path라는 넓은 도로가 지나는데  그 도로 가운데에 세워진 Alexandra Roundabout라는 건물이다.

 

건물의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그 형태가 무척 특이하고 인상적이다.

 

 

 

 

 

이 공원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콜롬보의 조용한 장소 중 하나지만, 오두막과 벤치가 거의 없고

 

공원에는 별도의 전용 출입구가 없이 사람들은 무료로 공원의 어느 쪽에서든지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공원 한가운데에는 음식과 과일 쥬스를 제공하는 식당이 하나 있으며, 작은 길거리 음식점도 있고

 

이 공원에는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 공원 주변의 조깅 및 자전거 트랙, 운동 장비, 연못 및 분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대부분 커플들이 이 공원에 찾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보아온 스리랑카의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콜롬보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이곳 중심가는

 

차량 통행도 그리 많지 않고 넓은 녹지와 함께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로에서 마주 보이는 이곳은 스리랑카의 독립 기념관 Independence Memorial Hall이라고 한다.

 

 

스리랑카는 영국 식민지배로부터 1948년 2월 4일에 독립하였는데, 이날은 스리랑카에 있어서는 기나긴 서구 침략자들에

 

의한 식민통치를 겪고 나서 획득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한다.

 

 

당시 토링톤 광장으로 불리는 독립광장은 독립일이자 최초의 의회 개원일에 맞추어 역사적인 행사가 이루어진 곳이라고

 

하며, 이후 이곳에서는 매년 독립 기념행사가 열리며 국회 개원식도 이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독립 기념관의 입구 광장에 세워져 있는 동상은 초대 수상이었던 세나나야케 수상의 동상으로

 

명문이 'The Father of Nation'으로 되어 있어 그를 '국부'로 여기는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이 독립 기념관 건물은 독립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건설되었는데, 이 건물은 1815년에 세워졌던

 

싱할라 캔디 왕조의 마지막 건축물이었던 마굴 마두와의 왕실 청강당을 모델로 세워졌다고 한다.

 

 

전통 캔디 건축양식에 따라 기초와 기둥은 석조로 하고 지붕과 장식은 목조로 조성했다고 한다.

 

 

 

 

 

독립 기념관을 나서서 만난 건물도 멋지다.

 

 

National Museum인가~?

 

 

 

 

 

콜롬보 Colombo는 스리랑카어로 Kola-amba-thota에서 유래되었는데

 

'콜라'는 녹색을 뜻하고 '암바'는 망고이기 때문에 '녹색 망고가 많은 해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름은 영국 제정시대에 붙여진 이름이고, 원래는 이 지역의 전통적 왕조 이름인 코테 Kotte가

 

본래 이곳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넓은 전면의 광장을 가지고 독특한 외형을 갖추고 있는 이 건물은 Bandaranayake Memorial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이라고 한다.

 

 

대규모의 컨퍼런스장인 이곳은 공간이 기능별로 잘 나누어져있어 행사진행에 용의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Replica Of Aukana Buddha Statue~

 

 

컨퍼런스 홀 입구의 전면에 있는 거대한 부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