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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강원도

소설 속 인물따라 살펴보는 김유정문학촌의 다양한 모습들~

 

점순이를 사이에 두고 장차의 장인과 사위가 실강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어떻게 승낙을 받아내는지 알아~?

 

 

그걸 어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냐고 되묻는다.

 

아직 뇌가 쓸만하다는 증거겠지 뭐~~ㅎ

 

 

 

 

 

 

 

생가 옆에 마련된 장독대와 뒷뜰 모습이다.

 

 

 

 

 

 

 

소설의 한 장면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녔다.

 

우리 정서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소설 속 내용들을 따라 상상의 나래를 폈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진다.

 

 

이젠 생가 안을 돌아볼까~?

 

 

 

 

 

 

 

생가 바로 옆에는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생가 내부 모습이다.

 

 

 

 

 

 

 

입구 쪽에 생가의 평면도와 입면도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김유정생가는 김유정의 조카 김영수씨의 기억과 마을 주민의 증언을 바탕으로

 

고증을 통해 2002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생가의 뒷뜰 모습이다.

 

 

우물도 보존되어 있다.

 

 

 

 

 

 

 

생가 앞 풍경이다.

 

 

건물 옆에 김유정 동상이 세워져 있는 김유정기념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본다.

 

 

 

 

 

 

 

김유정이 태어났고 많은 소설 속 배경이 되었던 실레마을의 지도다.

 

 

대표작으로 꼽히는 봄 봄의 간행본도 전시되어 있다.

 

 

 

 

 

 

 

김유정의 짧았던 인생과 사랑 이야기도 있고

 

 

작품의 배경이 됐던 지역을 소설 내용과 함께 비교적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그의 대표작과 당시에 함께 활동했던 문인들의 이력도 소개하고 있다.

 

 

 

 

 

 

 

외부에서 본 기념관 모습이다.

 

 

 

 

 

 

 

생가 주변 뜰 모습이고~

 

 

 

 

 

 

 

생가 바로 앞 도로 건너편에는 야외무대도 만들어 놓았다.

 

 

생가 앞 건물들을 지나서 김유정이야기집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 김유정 이야기집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김유정 문학을 다차원의 매체로 구현해낸 전시관이다.

 

 

김유정의 작품과 각종 문예 서적을 읽어볼 수 있고, 영상실에서는 김유정의 작품 봄봄, 동백꽃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김유정의 슬픈 사랑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다.

 

 

 

 

 

 

 

연대별 활동 내역도 상세히 안내되어 있고~

 

 

 

 

 

 

 

재미있으시나요~?

 

 

 

 

 

 

 

실레 마을 전체가 그야말로 소설 속 이야기 길이다.

 

 

대표작 속의 인물들도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다.

 

 

 

 

 

 

 

 

 

 

 

우리가 관람하는 동안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안내해주신 분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소설 속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소개해 주셨던 분이라

 

혹시 이곳 출신이시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신다.

 

 

덕분에 소설 이면의 많은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