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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로얄 마일의 어린이 박물관 The Museum of Childhood~

 

에든버러 로얄 마일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모습이다.

 

 

 

 

 

 

 

건물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무슨 궁전이나 역사적인 건물처럼 보이는 뛰어난 외관을 가진 건축물들이

 

거리 양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즐거움으로 지루할 겨를이 없다.

 

 

간간히 시티 투어버스도 모습을 드러내고~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며 로열 마일의 끝부분에 위치한 홀리우드하우스 궁전으로 가는 중이다.

 

 

 

 

 

 

 

 

 

 

 

축제 행사 중에 학교 포스터 전시회도 있는 모양이다.

 

 

어린이 박물관  The Museum of Childhood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로열 마일을 따라서 에든버러의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곳들의 관람은 뒤로 미루고 축제 분위기에 들뜬 에든버러 시가지 구경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이 어린이 박물관  The Museum of Childhood은 마치 기념품샵을 들어가는 것처럼 입장도 자유롭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잠시 돌아보기로 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장난감과 인형, 책, 골동품 등 세계 전역의 장난감을 모아 놓은 독특한 박물관인 이곳은

 

장난감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역사를 검증한 박물관으로서 세계 최초의 시도였지만,

 

 

실은 이곳을 만든 이는 아이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시의회 의원이었다고 하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뭐가 궁금하신가요~?

 

 

이 박물관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아이템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모습의 각종 인형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아프리카 인형들 모습도 보인다.

 

 

 

 

 

 

 

유럽 다른 나라 인형들과 동양 관련 인형들도 전시되어 있고~

 

 

 

 

 

 

 

 

 

 

 

각종 기구들 사이에서 새총도 눈에 띄는데 우리 것과 많이 닮아 있다.

 

 

굴렁쇠는 같은 듯 하면서도 많이 다른 모습이다.

 

 

 

 

 

 

 

 

 

 

 

 

 

 

 

 

 

 

 

어린이 의상과 놀이기구도 전시되어 있다.

 

 

 

 

 

 

 

기념 사진도 한 장 찍고 방문 흔적도 남기고~

 

 

할 것은 모두 하시네요~~ㅎ

 

 

 

 

 

 

 

 

 

 

 

 

 

 

 

입구의 기념품샵 모습이다.

 

 

 

어린이 박물관 바로 맞은 편 모습인데~

 

 

좌측의 자그마한 사각형 석조구조물은 더 웰헤즈 The Wellheads라는 에든버러의 역사적인 우물이라고 한다.

 

1820년까지 에든버러 올드 타운 사람들의 유일한 물 공급원이었던 우물인 동시에 에든버러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각종 소문의 발상지였다고 한다.

 

 

그리고 우측의 옥탑까지 4층인 건물은 로열 마일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존 녹스 하우스 뮤지엄 John Knox House Museum이라고 한다.

 

 

 

 

 

 

 

거리 도중에 건물 뒷쪽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보여서 들어가봤다.

 

 

 

 

 

 

 

건물 뒷쪽에 이런 공간이 있을 줄이야~

 

 

 

 

 

 

 

조그마한 공간만 있어도 정원으로 꾸며놓는 에든버러인들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