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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로열 마일의 다채로운 모습들~

 

로열 마일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그 뒷편의 현대적인 건물이 어울어져 있는 이 건물은 로열 박물관 & 스코틀랜드 박물관인데

 

현대적인 건물의 스코틀랜드 박물관은 선사 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스코틀랜드 역사를,

 

고풍스러운 로열 박물관은 자연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고풍스러운 건물들의 외관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제일 아랫층은 현대식 모습을 갖춘 상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도로변의 역사적인 기념물들도 간간히 그 모습을 보인다.

 

 

버스 정유장의 휀스 뒤에 현대식의 말쑥한 모습의 실내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고풍스러운 외관의 오래된 건물 내부를 이처럼 리뉴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오래된 석조 건물들은 대를 이어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는 주로 목재를 이용한

 

건식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그래서 현대식으로 새롭게 건축하는 경우 보다 주거비가 절약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다.

 

 

 

 

 

 

 

이 건물은 교회인가~?

 

 

 

 

 

 

 

 

 

 

 

참으로 드물게 보는 현대식 건물인데

 

 

바로 옆 오래된 고풍스러운 건물과 무척 대조적이다.

 

 

 

 

 

 

 

오래된 골목길 모습이다.

 

 

운치있는 골목길 모습이 멋져서 한 컷 찍으시겠단다~ㅎ

 

 

 

 

 

 

 

조금만 여유 공간이 있어도 정원으로 가꾸어 놓은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로열 마일의 2/3 정도를 걷다가 호텔로 돌아왔다.

 

나머지 구간과 홀리우드하우스 궁전을 돌아보는 것은 내일의 일정으로 미루고~

 

 

 

 

 

 

 

 

 

 

 

호텔 외부의 휴식공간에서 잠시 쉼을 가지고~

 

 

 

 

 

 

 

호텔 내부로 들어선 모습이다.

 

 

그런데 체스는 둘줄 아시는 건가요~ㅎ

 

 

 

 

 

 

 

 

 

 

 

 

 

 

 

에든버러 지도를 보고 오늘 걸었던 길을 살펴본다.

 

 

기념 사진도 한 장 찍고~

 

 

 

 

 

 

 

호텔 조식이 빵 위주이기 때문에 저녁은 한식으로 하기로 하고~

 

 

한식당으로 향하는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변덕스러운 스코틀랜드 날씨란~~

 

 

 

 

 

 

 

정겨운 장독대 사진을 홀 한쪽에 걸어 놓은 한식당이다.

 

 

 

 

 

 

 

얼큰한 두루치기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꿀맛이다.

 

종종 이런 얼큰한 음식을 먹어줘야 스태미너가 보충되는 느낌이니 토종 한국인이 따로 없다.

 

 

 

 

 

 

 

 

 

 

 

우리가 찾은 한식당이다. 옹기~

 

 

 

 

 

 

 

호텔로 가는 길에 본 주택가 모습이다.

 

 

창가의 무척 좁은 공간을 꽃으로 장식해 놓은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주택가는 넓은 공원과 이웃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날이 저물어 건물과 가로등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여행 중에 도시의 야경을 못 보면 뭔지 많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드는데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밖으로 나설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 야경은 포기하고 내일의 여행 계획이나 세워보자.

 

기왕이면 에든버러 이후의 계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