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다양한 탈거리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각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도 곁들여 놓았는데
굳이 설명서를 볼 필요 없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울 꼬맹이도 흥미로운 모양이고~
숙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차량들의 역사도 오래된 모양이다.
앞바퀴를 무척 크게 만든 바이크다.
전체를 나무로 만든 것도 있고~
자그마한 차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고 싶은 모양이다~ㅎ
다양한 모습의 바이크들이다.
인형 찾기에 열심인 울 꼬맹이~
어이쿠~ 이곳에도 하나 있네~~ㅎ
어딜 가니~?
이곳엔 곰돌이가~
인형을 찾다 보면 구석구석 돌아볼 수밖에 없는데
그런 의도로 계획된 놀이인 모양이다.
자전거에 직접 올라보는 친구도 있네~
여인의 의상이 마차와 잘 어울린다.
그럼 연세가 꽤 됐겠는 걸~~
맞어~ 하늘에도 탈거리가 있지~
왜 그곳에 올라가 있니~?
무심코 지나치면 찾기가 쉽지 않겠구나.
박물관에 마련된 휴게 공간이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자그마한 모형 자동차들이다.
놀이 기구도 기차로 만들어 놓았다.
울 꼬맹이가 인형은 몇 개나 찾았을까~?
이런~ 10개 모두 찾았구나~
박물관 밖에 마련된 놀이 겸 운전교습장~?
안전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사고 날 위험을 없겠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기관차와 인력거다.
이제 박물관을 나선다.
다음 행선지는 박물관에서 불과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Craigievar Castle이다.
차창을 스치는 황금빛 들판이 아름답기만 하다.
좁은 도로는 구비구비 이어지고~
목초지에는 수확해 놓은 건초더미가 널려 있다.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검은 소들~
Black Angus인가~?
블랙 앵거스는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라고 하던데~
한적한 모습의 스코틀랜드 농촌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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