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아버딘의 시가지 모습이다.
이 거리는 유니온 스퀘어 쇼핑센터 앞을 지나는 길드 스트리트인데,
아버딘에서 제일 많이 찾는 장소인 유니온 스퀘어 쇼핑센터를 나서서
아버딘 시가지를 돌아보려 나서는 길이다.
도심까지 깊숙히 들어와 있는 아버딘 항구 모습이다.
항구 옆 도로 트리니티 퀘이를 지나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아버딘 해양 박물관 Aberdeen Maritime Museum이다.
해양 박물관 앞 도로 모습이다.
박물관 건물 앞에 고기를 잡는 어부 부부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이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고~
지금도 분주하게 선박이 오가는 아버딘 항구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아버딘의 해양 박물관은
아버딘의 오래되고 화려한 해양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한때 선박의 제일 앞에서 당당하게 위용을 뽐냈을 여인상이다.
해저 탐사에 이용됐을 기구들도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1593년에 지어진 프로보스트 로스 저택 Provost Ross's House 건물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1997년에 개관했다고 한다.
어업에서 시작해 조선업을 거쳐 오늘날 아버딘을 지탱하고 있는 석유 산업까지,
아버딘의 수 세기에 걸친 해양 산업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곳이다.
시대를 달리하는 멋진 모습의 선박들 모형이다.
이건 뭔가~?
노예를 구속했던 족쇄인가~?
범선의 모형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도 흥미롭게 구경하는 이곳은 예전에 항구에서 즐거움을 주었던
공연 도구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과장된 모습의 캐릭터들이 구경하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밤에 보면 무섭겠다~~ㅎ
박물관 창으로 보이는 아버딘 항구 모습이다.
4층 규모의 박물관 위층까지 이어져 있는 거대한 해양 석유 플랜트 모형이다.
위층에서 내려다본 아래층 모습이다.
과거 항구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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