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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frica 여행/이집트

룩소르 호텔에 도착해서 미리 맛 본 이집트의 유적과 정취~

 

잘 차려준 룩소르 호텔의 이집트에서의 첫 저녁 식사다.

 

 

 

 

 

 

 

식사를 마치고 나선 길에서 보이는 이집트인 고대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기념품샵에도 잠시 들러 보았는데~

 

 

 

 

 

 

 

현대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문양의 액세서리들이 많다.

 

 

 

 

 

 

 

그리고 잘 정리해 놓은 이 소품들은 누비아 Nubia에 관한 것들인데~

 

 

나일강 상류에 자리한 아스완은 인구 28만 명의 국경도시로 아스완에서 남으로 수단과의

 

국경까지는 모래언덕이 펼쳐져 있고, 바로 나일 강과 맞닿아 있는 농경지도 마을도 없는

 

황량한 사막지대인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사막지대를 누비아 Nubia라 불렀다고 하며

 

누비아는 황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 황금이 누비아로부터 아스완으로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

 

 

 

 

 

 

 

룩소르는 아스완과 함께 누비아에서 멀지 않은 나일 강의 상류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 누비아의 전통적인 모습을 호텔 내에 전시해 놓은 모양이다.

 

 

 

 

 

 

 

누비아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곁들여 놓았다.

 

 

호텔 로비쪽의 바자르에서 누비안 수공예품도 팔고 있다는 안내도 있다.

 

 

 

 

 

 

 

이런 상품들은 역시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지~~ㅎ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로비 모습이다.

 

 

 

 

 

 

 

기념품 샵의 이집트 전통 상품들이다.

 

 

 

 

 

 

 

인터넷 와이파이가 이곳에서 제일 잘 연결된다며 자리를 잡은 아내 모습이다.

 

 

그동안 나는 주변 구경이나 해야지~

 

 

 

 

 

 

 

 

 

 

 

호텔 앞 거리로 나섰다.

 

 

마부가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 온다.

 

 

 

 

 

 

 

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와 오랜 역사를 지닌 듯한 자그마한 승용차가 사뭇 대조적이다.

 

 

 

 

 

 

 

밤거리를 마음껏 돌아다녀 보고 싶은데 여행 첫날이고 혼자 인터라 언감생심 마음뿐이고

 

 

호텔 주변을 서성거리며 담아본 모습 들이다.

 

 

 

 

 

 

 

 

 

 

 

이분이 이 올드한 차량의 쥔장이셨구먼~

 

 

관광객을 위한 마차가 연거푸 호텔 앞을 지나간다.

 

 

 

 

 

 

 

나와 눈길이 마주친 현지인 청년~

 

 

이집트에서의 나의 첫 모델인데 잘 담아주지~~ㅎ

 

 

 

 

 

 

 

그리고 나의 두 번째 모델~

 

 

오늘은 첫날이니 그만 자중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