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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frica 여행/이집트

아스완 하이 댐을 돌아보고 아스완의 남쪽 변두리에 있는 오벨리스크 채석장으로~

 

아스완 댐과 아스완 하이 댐의 위치 및 주변 모습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이다.

 

 

6번 아스완 댐을 거쳐 아스완 시내로 들어가고 또한 아부 심벨에 이르는 사막길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잘 표시되어 있다.

 

서로 7km 떨어진 위치의 6번 아스완 댐과 1번 아스완 하이 댐의 발전소 위치도 알기 쉽게 표시되어 있고,

 

두 댐 사이의 5번 필레 Philae 섬도 보인다.

 

 

'나일 강의 진주'라고 불리는 두 댐 사이의 이 아름다운 필레 Philae 섬을 고대 이집트인들은 '성스러운 곳'

 

이라고 불렀으며, 여신 이시스가 호루스 신을 낳은 섬이라고 해서 이시스 섬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로마제국의 집정관 카이사르와 배로 카이로를 떠나 이 섬에 신혼여행을 왔었던 곳이기도

 

하고~

 

 

필레 섬에는 이시스 신전이 있다.

 

2천3백여 년 전, 말기왕조시대 제30 왕조를 수립한 넥타네보 1세 (B.C. 380~362)가 세워 이시스 여신에게

 

바친 고대 이집트 왕조시대에 마지막으로 건립된 신전이다.

 

또한 이곳에는 기원 394년에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히에로글리프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비석이 남아 있다고

 

한다.

 

 

 

나일 분지를 표시한 지도다.

 

 

이집트를 비롯한 수단, 청나일의 에티오피아, 멀리 우간다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원한 백나일의 발원지까지

 

나일 강의 폭 넓고 수많은 지류들이 상세히 표기되어 있고, 아스완 하이 댐으로 생긴 거대한 호수 나세르 호와

 

아스완 하이 댐을 지나서 나일 강의 하류 델타 지역까지 외줄기로 달리는 나일 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지도다.

 

 

 

 

 

 

 

아스완 하이 댐 위의 모습들이다.

 

 

 

 

 

 

 

 

 

 

 

 

 

 

 

댐 하부를 흐르는 나일 강 모습이다.

 

 

아스완 하이 댐 기념탑도 멀리서 보인다.

 

 

 

 

 

 

 

 

 

 

 

아스완 하이 댐 발전소 모습이다.

 

 

발전소를 거친 나일 강 모습이고~

 

 

 

 

 

 

 

 

 

 

 

댐 상부에는 관광객을 위한 녹지도 조성 되어 있다.

 

 

 

 

 

 

 

 

 

 

 

 

 

 

 

 

 

 

 

 

 

 

 

제법 많은 나무들을 심어 놓은 곳도 있다.

 

 

댐 기념석에서 기념사진을~

 

 

 

 

 

 

 

댐 위의 휴식을 위한 녹지 공간이다.

 

 

 

 

 

 

 

댐 위에 높게 게양된 이집트 국기다.

 

 

이집트 국기는 위로부터 빨간색·하얀색·검은색 가로 줄무늬의 3색기이며, 가운데에는 '살라딘의 수리'라고 부르는

 

금색 이집트의 국장이 새겨져 있다.

 

 

빨강은 혁명과 투쟁에 의한 피를, 하양은 평화와 밝은 미래를, 검정은 칼리프 시대의 영광과 지난날의 암흑 시대를

 

상징한다고 한다.

 

 

 

아스완 댐과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장갑차가 배치되어 있다.

 

 

 

 

 

 

 

아스완 하이 댐을 벗어난 지역의 풍경들이다.

 

 

 

 

 

 

 

작은 사막지대도 지나고~

 

 

 

 

 

 

 

곧이어 아스완 하이 댐에서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스완 댐으로 들어선다.

 

 

 

 

 

 

 

아스완 댐 위를 지나는 도로에서 본 풍경들이다.

 

 

 

 

 

 

 

 

 

 

 

댐이 끝나는 곳에 나일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어지는 아스완 시가지 모습이다.

 

 

 

 

 

 

 

 

 

 

 

피한지로 유명한 아스완의 유명세를 대변하듯 잘 지어진 건물들도 종종 눈에 띈다.

 

 

 

 

 

 

 

일반적인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가지 모습이다.

 

 

 

 

 

 

 

잠시 후에 도착한 곳~

 

 

오벨리스크 채석장 입구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거대한 돌더미들이 눈에 들어 온다.

 

 

 

 

 

 

 

거대한 암석 사이에 나있는 돌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