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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내장산 전망대에서 산 아래의 내장사로~

 

내장산 전망대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이다.

 

 

 

 

 

 

 

전망대를 나서서 산 아래에 위치한 내장사로 향하는 길이다.

 

 

 

 

 

 

 

전망대에서 내장사로 이어지는 산길이 무척 가파르다.

 

 

구간구간 가파른 곳은 데크를 설치하여 등반을 쉽도록 만들어 놓았다.

 

 

 

 

 

 

 

와이나피추에서 내려오는 길 같지 않아~?

 

 

택도 없는 소리란다.

 

아니 뭐~ 그냥 그 정도로 가파르다는 거지~ㅎ

 

 

 

 

 

 

 

오르내리는 경사를 완만하게 하기 위해 구비구비 이어지는 산길로 되어 있다.

 

 

등산로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준다.

 

 

 

 

 

 

 

높은 곳에 오를 때는 올라갈 때보다 하산길을 조심해야 한다고들 한다.

 

관절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지만 하산길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 가파른 산길을 오르려면 얼마나 힘들까~?

 

 

 

 

 

 

 

조심조심 내딛는 발걸음이 무척 신경이 쓰인다.

 

 

우거진 나무 그늘로 시원함도 무척 감사히 느껴지고~

 

 

 

 

 

 

 

등산로에 깔아 놓은 돌길도 무척 조심스럽기만 하다.

 

 

등산으로 단련된 분들이야 그다지 어려운 길이 아닐지 몰라도 오랜만에 산길을 가는 나에겐 여간 힘들지 않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에 눈을 돌리다가 뒤처지기 일쑤고~~ㅎ

 

 

 

 

 

 

 

가파른 돌길 끝에서 아름다운 단풍 사이로 내장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길 옆의 조금 높은 곳에서 단풍 사이로 보이는 내장사의 모습을 담아봤다.

 

 

단풍 사이로 보이는 정갈한 모습의 내장사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름다운 단풍에 둘러싸여 있는 내장사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당겨봤다.

 

 

여전히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조금 더 빨리 걸음을 재촉해 본다.

 

 

 

 

 

 

 

목적지가 지척이지만 하산길의 돌길은 쉽게 길을 내어주질 않는다.

 

 

돌 위에 내려앉은 단풍잎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게 다가온다.

 

 

 

 

 

 

 

드디어 하산길의 끝에 섰다.

 

 

고생하셨네요~

 

 

 

 

 

 

 

단풍 사이로 보이는 내장사의 전각이 아름답다.

 

 

 

 

 

 

 

내장사 담장 밖 산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물이 적어 조금은 아쉬운 계곡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고~

 

 

 

 

 

 

 

이제 내장사 안으로 들어서 본다.

 

 

 

 

 

 

 

아담한 삼성각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단청도 칠하지 않은 주심포에 팔작지붕을 가진 삼성각의 목구조가 무척 섬세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 오른쪽으로는 사리탑이 세워져 있고~

 

 

 

 

 

 

 

무척 오랜 세월을 버텨온 듯한 두리뭉실한 석탑이 이 천년고찰의 내력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누구의 염원을 담은 연등일까~?

 

 

 

 

 

 

 

범종각 모습이다.

 

 

내장사를 찾은 방문객들과 주변 사찰 건물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