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시암의 지층 쑥시암 Sook Siam에서 팔고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다.
음식들은 지천으로 깔려 있는데 막상 먹을 만한 것을 고는다는 게 그리 만만치 않다.
입맛이 까다로워인가~?
떡처럼 만들어진 이것은 코코넛으로 만든 거라고 하는데, 맛이 궁금해진다.
무슨 고기든 잘 먹는 나인데도 선뜻 사 먹자는 말이 쉽게 나오질 않는다.
음식을 구입하고 나서도 먹을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듯한 데, 마침 빈자리가 눈에 띈다.
아내가 이 음식 저 음식을 보고 고민만 하는 나에게 자리를 지키고 있으라고 한다.
알아서 내 입맛에 맛는 음식으로 사 오겠다며~
아내가 매장을 돌며 사 온 음식들이다.
첫째로 밥과 고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사온 음식이고~
꼬치도 맛보라고 한다.
맛이 궁금했던 안에 코코넛이 들어 있는 떡 같이 만든 음식에~
각종 해물을 곁들인 아내 몫의 팟타이~
썩 맘에 든 식사는 아니었지만 이곳이 타국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면 족하지~ㅎ
식사 후에 돌아본 상점들 모습이다.
지층의 쑥시암을 나서서 2층으로 올라가 본다.
1층과는 사뭇 다른 럭셔리한 명품 매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아이콘 시암의 각 층별 안내판이다.
식사를 마친 후 먼저 이곳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을 알아보기로 했다.
강변 쪽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강 반대편으로 가서 BTS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기도 하지만, 이곳 아이콘 시암에도
BTS 역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이곳에서 직접 BTS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BTS 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본 매장 모습들이다.
BTS 역으로 통하는 아이콘 시암 출입구 모습이다.
역 앞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모습이다.
G1, G2, G3 세 역이 기존의 BTS 라인과 연결되어 있는 모습인데, G2가 이곳 아이콘 시암 역이고, G3는 마지막 역, G1이
환승역인 셈이다. 이 노선의 이름은 Gold Line이라고 하고~
아이콘 시암과 역 사이의 자그마한 광장 모습이다.
이제 호텔로 돌아갈 방법도 모색해 놓았으니 조금 더 아이콘 시암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한다.
저녁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는데~
이곳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신 모양이다.
커피숍을 찾아가는 길에 본 매장 모습들이다.
먹다 버린 사과? 매장도 있네~? ㅎ
응 ?
무척 유명한 프리미엄 커피숍이라고 하신다.
오늘의 커피는 저곳에서~?
'Thailand 여행 > 방콕 아유타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에 열리는 방콕 최대의 재래시장 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으로~ (45) | 2023.04.30 |
---|---|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본 방콕 최고의 유흥가라는 소이 카우보이 Soi Cowboy~ (35) | 2023.04.24 |
방콕 최대의 쇼핑몰 아이콘시암 Iconsiam의 푸드코트 쑥시암 Sook Siam~ (27) | 2023.04.12 |
방콕 최대의 쇼핑몰 아이콘시암 Iconsiam의 화려한 분수쇼~ (35) | 2023.04.06 |
생생한 현지인의 삶이 펼쳐지고 있는 매끌렁 기찻길 시장 Mae Klong Railway Market~ (23) | 202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