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이다.
둑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저 생태공원의 풍경이고~
만발한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둑에서 보이는 한쪽에는 대저 생태공원이 있고~
그 반대편 도로와 시가지 풍경이다.
벚꽃이 만발한 둑길로 연실 찾아드는 상춘객들 모습이다.
푸른 대나무와 어우러진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강둑에 세워놓은 시를 보고 잠시 시심에 젖어 보기도 하고~
도로 옆 좁은 공간에 심어 놓은 아름다운 튤립 모습이다.
고가다리 아래를 통과하여 시가지로 향하는 중이다.
벚꽃길이 30리나 이어지나 보다.
뭐가 그리 즐거울까~?
하기사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으니~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점심 후에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되겠구나~~ㅎ
포석정~?
골목 안 한 허름한 식당을 찾아들었다.
직접 잡은 갈치로 요리를 해 주시는 식당인 모양이다.
몇 가지 제공된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있어 보인다.
주인장께서 추천하시는 탕 요리를 주문했다.
밥만 먹어도 맛있을 듯한 돌솥밥과 함께 매운탕으로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식사를 마쳤으니 이제 커피숍으로~
카페에 들어선 모습이다.
포르투갈의 벨렘성에서 이름을 따왔나 보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진열된 빵들의 모습이 현란하기만 하다.
이름난 카페인가 보다.
빈좌석이 거의 보이지 않은 걸 보니~
중간층은 베이커리 공장이나 교육 장소로 이용되는 듯싶었고, 건물 맨 위로 올라가 보니 확 트인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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