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의 거리 풍경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길 떠날 준비를 한다.
우리가 식사를 한 레스토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 모습이다.
이곳은 레스토랑 바로 옆의 애비모어 역이고~
거리를 가득 메우며 들어오고 있는 버스 모습이다.
이곳에 이렇듯 대형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여겨졌다.
고작 왕복 2차선의 도로가 전부인 듯한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주변 마을을 연계해 주는 버스들인 모양이다.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를 관통하는 중앙 도로에서 본 거리 모습들이다.
포트 윌리엄에서 들어오는 방향의 도로 뒤편으로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거대한 봉우리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케언곰스 국립공원과 같은 명칭의 케언곰스 호텔 모습이다.
이곳에서 차를 타고 떠날 예정인데~
뾰쪽한 첨탑과 두꺼운 돌담, 옛날이야기에 나올 법한 고성을 스코틀랜드에서는 실제로 많이 볼 수 있는데,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왕실 가족의 휴양을 위한 별장이나 귀족들이 지내는 궁전으로 사용되거나, 일부는 과거의 번영을 뒤로
하고 성곽만 남아 있는데, 일부 건축물들은 이처럼 호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애비모어 거리 끝에서 보이는 아웃도어 상품들을 팔고 있는 한 상점 앞인데~
아웃도어의 성지답게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유용한 지프차를 전시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비도어를 나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이다.
시가지를 벗어나자마자 보이기 시작한 광활한 자연과 그 속에 자리한 목장들 모습이 이어진다.
푸른 초원 위의 가축들 모습도 보이고~
외딴집들도 종종 그 모습을 드러낸다.
제법 큰 규모의 목장 모습이다.
하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푸른 들판 위를 달리는 증기 기관차~
애비모어를 출발해 인버네스로 향하는 모양인데, 하얀 설산과 초원을 배경으로 달리는 기차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차창을 스치는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객차만 남겨 놓은 작은 마을의 기차역도 스쳐 지나가고~
넓게 펼쳐져 있는 습지도 지난다.
강 옆의 초원 위에서 스코틀랜드의 명물 블랙 앵거스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광활한 하일랜드~
멀리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설산도 눈에 들어온다.
계속 이어지는 도로는 좁은 산길이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기며, 종종 카메라를 들어 담아본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푸른 하늘의 하얀 구름이 아름답기만 하다.
연일 이어진 궂은 날씨 후에 맞이한 풍경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작은 시골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 모습이다.
이곳에서 A 941 도로를 따라가면 우리의 다음 목적지 Elgin에 도착하게 된다.
Elgin으로 가는 길목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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