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여행의 전초기지답게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단지와 고대부터 형성된 숲, 황무지, 꽃이 만발한 들판과 함께
영국 희귀종과 멸종 위기종의 4분의 1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국립공원은 엄청난 크기, 규모 및 멀리 떨어진 거리 등으로 영국에서 가장 극적이고 가혹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고~
또한 이곳 애비모어를 포함한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138km에 달한다는 The Speyside Way도 소개하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공원으로 알려져 있는 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은 총면적이
4,530평방 킬로미터로, 많은 산, 강, 호수, 숲, 폭포, 협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케언곰스는 해발 900m가 넘는
산이 50개가 넘게 이어져 있는 산맥으로, 영국에서 2~4위에 오른 산이 모두 이 공원에 있다고 한다.
애비모어는 이 거대한 국립공원의 외곽에 위치한 자그마한 산골 마을이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여행의 전초기지 같은 역할을 하는~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거리를 따라가 본다.
도로 밑을 관통하는 수로가 보인다.
내려가 보자~
바깥쪽으로 이어진 통로도 보인다.
힘들어~?
제법 많은 물이 흐르는데, 언덕 아래에 나있는 통로를 따라 밖으로 가보자.
통로를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이다.
통로 밖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인데, 각각 인버네스와 글래스고를 가리키고 있다.
통로를 따라 흘러들어온 물은 나무 숲 사이로 흐르고~
나무들 사이로 난 산책로가 보인다.
그 옆으로는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고~
초원 위에서는 간간히 양들도 보이고, 그 너머 먼 곳으로는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설산도 보인다.
다시 거리 쪽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본 수로다.
거리 탐방에 나서는데~
한 상점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벽면 상부까지 가득 채워진 상품들은 갖가지 종류의 먹거리다.
매대 중앙에는 색색의 젤리도 놓여 있고~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병 안에도 각종 과자들이 들어 있다.
뭘 먹고 싶은데~?
상점을 나서서 다시 거리에 선 모습이다.
화사하게 피어 있는 노란 꽃이 있어서 다가가보니~
예의 도로변의 그 가시 돋친 노란 꽃이 아니라 진짜 개나리다.
반갑다. 개나리야~~
좁은 도로를 가득 메우고 달리는 차량들 모습이다.
이 왕복 2차선이 이 작은 산골 마을의 중심 도로다.
마을의 중심도로를 따라가면 윈도우 쇼핑도 즐긴다.
이건 애견들을 위한 상품인가 보다.
윈도우를 통해 보이는 용~
그리고 중세의 투구~
중세 유럽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귀여운 현대물 캐릭터도 보이네~
과자점 다음으로 들어간 상점~
각종 스포츠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뭐가 궁금하니~?
우리 왕꼬마 모자가 부실했나~?
계절을 초월한 상품 진열이다.
여름 반바지부터 한 겨울의 두꺼운 옷까지~
뭘 사긴 산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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