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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스코틀랜드

포트 윌리엄에서 애비모어 Aviemore로 가는 길에 본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

 

 

포트 윌리엄을 나서 라간 댐 Laggan Dam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경을 즐긴 후, 계속 애비모어 Aviemore

 

로의 여정을 이어간다.

 

 

높은 산 사이의 계곡에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 떼가 보이고~

 

 

 

 

 

 

 

 

까만소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도 보인다.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는 이곳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는 소는 주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으로, 미국의 초기 이민자들은 우유와

 

고기를 모두 얻기에 좋은 숏혼 shorthorn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방목하기에 좋은 여러 품종의 많은 소들을 상대적으로

 

다양하게 키웠지만, 1873년 앵거스가 미국에 처음 도입되면서 미국의 축산업자들이 마블링이 좋은 양질의 고기를

 

얻을 수 있는 이 품종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미국산 소고기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앵거스를 떠올릴 정도로

 

앵거스는 미국의 축산 농가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키우는 종이 되었다고 한다.



앵거스는 털의 색에 따라서 검은 소인 블랙 앵거스 Black Angus와 붉은 소인 레드 앵거스 Red Angus로 나뉘는데,

 

둘 중에 블랙 앵거스의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전신이 같은 색으로 덮여있기도 하지만 부분적으로 흰색털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목장의 건초 더미도 시야에 들어온다.

 

 

그 너머로 펼쳐진 초원에는 많은 양들이 방목되어 있고~

 

 

 

 

 

 

 

 

높은 산 사이에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초원의 풍경들이다.

 

 

 

 

 

 

 

 

 

 

 

 

 

 

 

 

우리가 달리고 있은 도로 우측으로는 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이 펼쳐져 있는데, 이 국립공원은

 

총면적 4,530평방 킬로미터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이 케언곰스 국립공원은 산, 강, 호수, 숲, 폭포, 협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케언곰스는 해발 900m가 넘는 산이

 

50개가 넘게 이어져 있는 산맥으로, 영국에서 2~4위에 오른 산이 모두 이 공원에 있다고 한다.

 

 

 

 

 

 

 

 

가까이 다가온 블랙 앵거스 Black Angus~

 

반갑다. 인사차 다가왔니~?

 

 

산 아래의 계곡과 외딴집, 그리고 푸른 초원이 만들어 낸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좁은 자작나무 숲길로 접어든 모습이다.

 

 

 

 

 

 

 

 

나뭇가지에도 푸른 이끼가 끼어 있는 걸 보니, 이곳이 일 년 중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눈, 비에 젖어 있는 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런데 갑자기 차창에 떨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

 

스코틀랜드 산간 지방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된다.

 

 

 

 

 

 

 

 

좁은 산길을 거쳐 만나게 된 시원스럽게 뻗은 도로 모습이다.

 

 

도로변의 자작나무가 아름답기만 하다.

 

 

 

 

 

 

 

 

도로변 표지판 모습이다.

 

표지판도 이곳이 스코틀랜드의 Highland임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언덕 위의 양이 멋진 모델이 되어 준다.

 

 

잘 닦여진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모습을 담아 봤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마을 풍경인데, 이곳이 라간 Laggan인 모양이다.

 

 

라간을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A9, 낯익은 도시 이름들이다.

 

그러고 보면 이 도로가 스코틀랜드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도로인 모양이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을 끼고 남북으로 관통하는~

 

 

 

 

 

 

 

 

 

 

 

 

갑자기 시야에 들어온 증기기관차~

 

우리의 목적지 애비모어 Aviemore에 들어선 것이다.

 

 

객차에서 보이는 사람들은 주로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 단위 승객들이다.

 

 

 

 

 

 

 

 

인버네스역에서 기차를 타면 40분, 에든버러 웨이벌리역에서 기차를 타면 이곳 애비모어역까지 총 3시간이 소요

 

된다고 한다.

 

 

우리는 애비모어 Aviemore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포트 윌리엄에서부터 우리가 달려온 여정이다.

 

 

물론 시간은 이보다도 훨씬 많이 걸렸고~

 

 

 

 

 

 

 

 

이제 애비모어 Aviemore 구경에 나서보자~

 

 

애비모어는 케언곰스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마을로, 여행자 숙소, 레스토랑, 카페, 마트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설

 

을 갖추고 있고, 애비모어 주변에는 호수, 숲, 등산로, 스키장이 있어 즐길 거리도 다양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을 관통하는 도로변 상점들 모습인데, 대부분이 아웃도어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 단위로 온 듯하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꼬마가 앙증맞고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