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덕 객주 안 모습이다.
김만덕은 조선 시대 때 굶주리고 있는 가난한 제주 서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친 여성 상인으로,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객주다.


객주 안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다.


김만덕 객주를 나서서 조금 걸음을 옮기니 바다로 이어지는 푸른 천이 보인다.
산지천이다.
산지천을 가로지르는 산지교 모습이고~


산지천 옆에 흑산호 가공소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흑산호가 뭐지~? 검은 돌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산지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천변에 핀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붉은 갈대도 보이고~
이끼 낀 돌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 시원스럽다.


산지천 주변에 핀 아름다운 꽃들이다.



아직 움트지 않은 나뭇가지와 어우러진 시가지 풍경도 아름답기만 하다.


산지천 주변은 하천을 따라 갤러리, 공연장, 푸드코트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늘어서 있는 예술 문화 공간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해 놓았다.


산지천 옆 공원에 조성해 놓은 아름다운 꽃밭이다.
낮은 돌담도 운치 있게 조성해 놓았다.


아름답게 피어 있는 이 꽃들 이름은 뭐지~?
모양새는 채소 같다는 느낌도 든다.


이 꽃밭 뒤쪽이 고씨 주택인 모양인데, 관람은 할 수 없었고 그저 꽃구경으로 만족한다.



저녁 식사를 하자고요~?


비교적 간결한 차림표다.
갈치조림으로 합시다.


내어준 반찬들이 깔끔하고 먹음직스럽다.
막걸리도 한 잔 할까요~?
차도 안 가지고 왔고, 호텔까지 걸어서 가면 되니까~


물김치가 무척 시원하고 맛있었다. 보기도 좋고~
그리고 우리의 주 메뉴 갈치조림~


맛있게 잘 먹었다.


식사 후에 다시 나선 산지천 주변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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