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에서 하이반 패스로 오르는 산길은 짙은 운무에 싸여 있다.
드디어 하이반 패스에 도착한 모습이다.


어휴~~ 꼬맹이도 오토바이를 타고 이 높은 산길을 올라왔구나~
하이반 패스를 오르는 오토바이 행렬 모습이다.


하이반 패스에 마련된 위령탑 모습이다.
하이반 패스 Hai Van Pass는 베트남어로 '구름 Hai, 바다 Van, 고갯길 Deo'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미시령 고갯길 같은 곳으로 날씨가 좋으면 푸른 바다를, 비가 오면 짙은 운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구름과 바다를 한 번에 만날 수는 없지만,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만나게 되는 셈이다.
우리는 이 중에서 운해를 만난 것이고~


하이밴 패스에 들어서 있는 상가 풍경이다.
린응사를 나서서 이곳까지 온 우리의 경로이고~


이 고갯길까지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온 모양이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들도 보이고~


해발 496m의 이곳 정상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군이 지은 요새가 남아 있는데,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 때는 미군이 관측소와 벙커로 사용했다고 한다.
다낭에 대규모 공군 기지와 보급 부대가 있어 주요 보급로를 사수해야만 했던 미군과 이를 저지하려는 베트콩과의 게릴라전이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베트남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사실상의 전선이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하이반 패스를 기준으로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으로 나눌 뿐,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은 벙커 곳곳에 박힌 총탄 자국에서 가늠할 수 있을 뿐이다.


요새로 올라가 보자~
요새로 올라가는 길에서 보이는 하이반 패스 모습이다.


꼬맹이도 이곳까지 올라왔구나~
요새 입구 성문이다.


잘 쌓아 놓은 석벽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 본다.



요새로 오르면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이곳의 하이반 관문 Hai Van Quan은 19세기 응우옌 왕조 시기의 성문이었다고 한다.


성문 위쪽으로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가 본다.


전쟁 시 사용되었을 듯한 벙커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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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를 지난 위쪽에는 더 이상의 시설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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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나오면서 본 성벽 모습이다.


성벽 길에서 내려다본 하이반 패스 모습이다.


하이반 관문 Hai Van Quan 모습이다.
성문 위에는 海雲閣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고 보면 이곳에서 운무를 만나는 것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치밀하게 쌓인 성곽 모습이다.
이곳까지 오르내리는 차량들 모습이다. 현재는 하이반 터널 개통으로 차량 통행은 줄었지만, 하이반 패스는 여전히 경관 도로로 유명하다고 한다.


하이반 패스를 찾은 서양 여행자들 모습이다.


현지인들은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하이반 패스로 올라오는가 보다.


군용 지프도 있는데, 그저 전시용만은 아닌 듯싶다.


상점 앞에도 지프가 세워져 있다.
상점 반대편에 포토존이 있다기에 상점 안으로 들어섰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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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운무에 싸여 있어서 배경은 온통 구름뿐이다.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은 현지인 모델 사진으로 대신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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