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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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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황금빛 귤과 오설록의 드넓은 차밭에서 느껴 본 아름다운 제주의 정취~ 한경면의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뒤로하고 호텔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해안에서 제법 떨어진 이곳에도 선인장 군락지가 있네~ 월령 선인장 군락지에서부터 시작된 선인장 재배가 이곳까지 이어져, 아마도 사업으로 발전한 모양이다.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선인장 군락지 모습이다.        선인장 군락지를 벗어나니 이번엔 황금빛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귤밭 풍경이 펼쳐진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잠시 가던 길을 멈췄다.  그동안 간혹 귤밭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듯 싱싱한 귤들이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매달려 있는 풍경은 난생처음이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수확철이 지난 듯한데, 아직도 주렁주렁 귤들이 매달려 있는 이유는 뭘까~?  이대로 겨울을..
제주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과 억새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과 석양을 만끽하고~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국내 유일의 선인장 군락지라는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풍경이다.        선인장 군락지 너머로는 멀리 월령 포구와 어우러진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선인장과 어우러져 있는 억새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하고 있고~        월령 포구 쪽에 차를 주차하고 선인장을 따라서 내려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중이다.  낮게 비추기 시작한 저녁노을에 억새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화산석 위까지 올라간 선인장 모습이 멋지다.        돌담과 선인장,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황금빛 억새, 그리고 빨간 선인장 열매가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선인장을 따라서 꽤 많이 걸어왔나..
국내 유일의 선인장 군락이라는 제주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과 아름다운 억새밭을 구경하고~ 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들 모습이다.        군락지를 통과하는 데크길 주변은 온통 선인장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바깥쪽은 검은 현무암 화산석이 거친 파도와 맞서고  있고, 그 위에서도 선인장들이 억센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모습이다.  거센 파도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이곳 군락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멀리 멕시코에서 왔다고~? 뱀이나 쥐를 방지하려는 주민들의 지혜도 돋보인다.  백년초라는 이름을 들어봤는데, 이 선인장 열매였구나~~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난 마을 풍경이다.  해변의 또 다른 식생이 눈길을 끈다.            이곳 해변에서도 선인장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 바닷가 작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