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들 모습이다.
군락지를 통과하는 데크길 주변은 온통 선인장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바깥쪽은 검은 현무암 화산석이 거친 파도와 맞서고 있고, 그 위에서도 선인장들이 억센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모습이다.
거센 파도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이곳 군락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멀리 멕시코에서 왔다고~?
뱀이나 쥐를 방지하려는 주민들의 지혜도 돋보인다.
백년초라는 이름을 들어봤는데, 이 선인장 열매였구나~~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난 마을 풍경이다.
해변의 또 다른 식생이 눈길을 끈다.
이곳 해변에서도 선인장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 바닷가 작은 모래톱에 그려 놓은 하트가 살포시 웃음 짓게 한다.
마을과 해변을 경계 짓는 높은 담장에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해안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모습이다.
물허벅 여인과도 만나고~
거센 파도에 다듬어진 검은 화산석이 눈길을 끈다.
매끈하게 잘 다듬어 놓았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도 많은 선인장이 잡초에 뒤섞여 있는데~
대단위로 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다는 인상도 드는 곳이다.
선인장 밭 위를 덮고 있는 억새들~
억새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곳부터는 한경면에 속하는가 보다. 한림이 끝나고~
바람의 고장이라고~?
그래서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는 모양이다.
아름다운 해안의 억새밭 풍경이다.
멀리 보이는 것은 비양도와 월령 포구 모습이고~
억새밭 아래에서는 선인장이 바라고 있다.
누가 이곳의 터줏대감이야~?
억새~? 선인장~?
억새밭에 등장한 모델~?
멋진 사진 좀 건지셨나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억새밭 풍경들이다.
잠시 아름다운 풍경들에 빠져 본다.
이쯤에서 그만 되돌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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